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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뽕 시흥오락실" 5월 5일 어린이날 맞아 갯골생태공원 착륙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오는 5월 5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전시 위주의 행사가 아닌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날 축제’를 연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행사장을 3구역으로 나눠서 운영한다. 메인 행사장인 잔디광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운동회(1회 10시/ 2회 11시)가 진행되며, 1시부터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일루전 마술공연, 청소년 댄스팀인 ‘다이아댄스크루팀’의 무대와 시흥문화홍보대사인 인디밴드 ‘취향상점’의 공연 등 우리의 귀와 눈을 사로잡을 △공연놀이터가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영유아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명랑놀이터와 대형 원목 거북이 조형물을 넘나들며 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놀이터,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팝업놀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시흥시 어린이날 축제는 사전 예약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천혜 자연환경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우리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당일 주차장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