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일선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4월 27일(목) 오전 11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근로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노총 삼척지역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삼척지역 근로자와 가족,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념식은 모범근로자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등이 진행되며, 특히 모범근로자 표창은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강원도지사 표창, 삼척시장 표창, 시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한노총위원장 표창,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 표창 등 모범근로자 43명이 수상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근로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