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금정문화재단이 오는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9일간 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부근 온천천 일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행사 '유치찬란'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염원이 찬란한 빛으로 빛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총 31점의 유등 작품 전시와 염원 메시지 달기, 포토존 운영 등 시민 참여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4월 1일(토) 오후 7시 장전역 부근 온천천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유등 점등 카운트다운과 지역 어린이합창단 및 시니어합창단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응원곡 합창을 시작으로 4월 9일(일)까지 9일간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온천천 일대를 유등으로 밝힐 전망이다.
특히, 4월 6일(목) 저녁 7시에는 JTBC ‘슈퍼밴드2’로 이름을 알린 천재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기타 연주와 강연이 함께 결합한 무대도 열릴 계획이다.
김재윤 이사장은 “유등 전시와 함께 시민 참여로 완성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이 온천천 일대를 아름답게 빛내어 세계박람회 유치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