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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립도서관과 함께하는 '세계문화 체험여행' 운영

4. 4일부터 접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시행하지 못했던 시립도서관과 함께하는'세계문화 체험여행'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세계문화 체험여행'은 동해시가족센터와의 지난 업무협약 체결 이후로 처음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실 안에서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결혼이주여성 및 책놀이 강사 8명이 나서 ‘세계지도에서 각국의 위치 파악하기’, ‘국가별 국기, 인사말, 음식에 대해 알아보기’, ‘국가별 전통의상 입어보기 체험’을 운영하게 된다.


5월 12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되며, 학교별 신청을 받아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으로, 학교별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는 공문에 따른 참여신청서를 작성 후 메일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시립도서관과 함께하는 '세계문화 체험여행' 운영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 이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시가족센터와 협약을 맺은 후 첫 프로그램이라 더욱 기대가 높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