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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동강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 개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월동강합창단이 주최하는 제9회 정기연주회가 11월 22일 오후 7시 영월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창단원들의 합창 공연과 게스트 공연으로 다채로운 무대로 진행된다.


지난 2006년 창단된 영월동강합창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합창단으로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서로의 숨어있는 재능과 기량을 향상시키고, 아름다운 음악의 하모니로 장애의 틀과 편견을 없애 통합된 사회를 만들고자하는 합창단이다


또한, 2016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 금상, 2019 강원도 장애인 행복나눔페스티벌 대상, 2022 세계합창대회(포천) 은메달 등 우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단종제 공연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재곤 단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모두의 마음이 움츠러들었지만,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서로 공감하고 화합하고 어우러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