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대한민국의 완전한 평화를 기원하는 프리모 깐딴떼의 제2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월 7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국내정상급 남성성악가 70여명으로 이루어진 프리모 깐딴떼는 1997년 2월에 “평화와 통일”이라는 뚜렷한 명제를 가지고 창단되었다. 창단 이후, 평화콘서트의 무대를 국내 유명 아트홀뿐만 아니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프랑스 파리, 중국 상해 및 북경 등 해외 무대에서도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콘서트를 개최하며 음악을 통해 대한민국을 알리는 문화사절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약의 2022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조국을 위한 노래, 한국의 창작음악, 친근한 대중음악 등 우리 기상을 드높이는 다양한 한국 가곡을 비롯하여 종교 음악, 오페라 아리아 등 한국 최고의 남성 합창단 프리모 깐딴떼만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민인기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며, 피아니스트 김 강이 함께한다. 또한 소프라노 박소은과 첼로 원진경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본 공연의 티켓은 R석 12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으로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 영음예술기획(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