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국장| 김은정 국장: 왜 지금 K-Classic Wave입니까? 문화 아키텍트 GS.Tak: 세계가 K-Culture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영화·드라마·K-Pop·음식은 이미 세계인의 일상에 들어갔지요. 그런데 클래식은 어떻습니까. 지난 100년 우리가 서양 클래식을 받아들이고 배우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우리 작품을 세계의 레퍼토리로 내보내야 할 때입니다. K-Classic Wave는 바로 ‘수입에서 수출로’라는 인식 전환에서 출발합니다. K-Culture 시대에 가장 효율적인 음악 교류 방식으로 실내악을 주목하셨는데요. 오케스트라는 규모가 크고 이동과 제작비 부담도 큽니다. 반면 현악4중주 같은 실내악은 기동성이 뛰어나고 세계 어느 공연장과 음악대학, 페스티벌에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악보 하나가 국경을 넘으면 외국 연주자가 곧바로 한국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내악은 K-Classic의 세계 진출에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 연주자들의 기술력은 이미 세계 수준이지만 본고장에서 경쟁력을 갖기는 쉽지 않지요 그렇습니다. 클래식의 중심 레퍼토리는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세계 오케스트라
K-Classic News 김은정 국장 | Q. 이 시점에서 'K-Classic Wave'라는 실내악 프로젝트를 시작하신 배경은 무엇입니까? GS.TAK: 지난 20년 동안 우리 가곡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오페라 6편, 칸타타 대본 9편을 집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창작음악의 레퍼토리를 하나씩 쌓아왔습니다. 그러나 대형 작품은 언제나 막대한 제작비와 운영비라는 현실적 한계를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다 지속 가능하고 세계로 쉽게 나갈 수 있는 길을 고민했고, 그 해답이 바로 실내악이었습니다. 가장 작은 편성이지만 가장 깊은 예술성을 가진 장르, 그것이 현악사중주입니다. Q. 이를 계기로 '여민락 Wave'라는 브랜드도 탄생한 것이군요. GS.TAK: 그렇습니다. 지난 6월 전주 경기전에서 여민락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그 과정에서 더욱 확신하게 된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서양 오케스트라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정서, 창작을 담아낼 K-오케스트라라는 새로운 개념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여민락 오케스트라'는 오래전부터 구상해 온 브랜드입니다. 다만 오케스트라는 준비 기간도 길고 예산도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먼저 실내악 K
K-Classic News 김은정 편집 국장| AI 제작 공연 예상도 탁계석 작사가 ,변우식 작곡가, 창작 노트 밝혀 (2026년 8월 4일생) 역사를 돌아보면 세상을 바꾼 힘은 칼과 권력만이 아니었다. 때로는 한 편의 노래가 백번의 연설보다 더 깊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한 시대를 견디게 하는 희망이 되었다. 일제강점기 소프라노 김천애가 일본 히비야 공원에서 부른 〈봉선화〉는 나라 잃은 민족의 설움을 위로하며 독립의 의지를 일깨웠다. 윤심덕의 〈사의 찬미〉는 한 시대의 아픔과 인간의 고뇌를 담아 오늘까지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지난달 타계한 최영섭 작곡가의 〈그리운 금강산〉은 7·4 남북공동성명 이후 국민 애창곡이 되었고,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염원을 담은 한국의 대표 명곡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의 역사도 다르지 않다. 에스토니아는 수많은 국민이 함께 부른 '노래 혁명(Singing Revolution)'을 통해 독립의 의지를 하나로 모았고, 지금도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에서는 〈Old Black Joe〉, 〈Swanee River〉와 같은 노래들이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일깨우며 시대의 정서를 이끌었다. 노래는 단순한 멜로디가
K-Classic News 탁계석 기자 | K-클래식 조직위원회(K-Classic Organizing Committee)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세계와 공유하고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 문화예술 플랫폼입니다. 위원회는 한국의 창작 음악, 오페라, 오케스트라,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K-Classic의 세계화를 추진하며, 음악을 통해 국가와 국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문화외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여민락 앙상블(Yeominrak Ensemble)은 세종대왕이 직접 작곡한 궁중음악 「여민락」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창단된 예술단체입니다. 여민락은 '백성과 함께 즐긴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음악을 통한 화합과 평화, 공존의 가치를 상징합니다. K-클래식 조직위원회와 여민락 앙상블은 대한민국에 주재하는 각국 대사관의 국경일을 축하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우정과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특별 축하공연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K-컬처 문화외교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음악은 언어를 넘어 세계를 연결합니다. 여민락의 정신이 세계 시민들과 함께 울려 퍼지기
K-Classic News 김은정 국장 | 오는 2026년 7월 9일(목)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 에서 **「2026 Made in 춘천 Opera – Verdi & Puccini Grand Opera Gala : 거인들의 초상」**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6 춘천오페라페스티벌의 개막을 알리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탈리아 오페라의 황금기를 이끈 두 거장 Giuseppe Verdi 와 Giacomo Puccini 의 대표 명작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갈라 콘서트이다.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는 성악가들과 오케스트라, 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오페라의 웅장함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부제인 **‘거인들의 초상’**은 오페라 역사를 새롭게 쓴 두 거장의 예술세계를 조명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베르디가 보여준 인간의 운명과 자유, 푸치니가 그려낸 사랑과 희생, 그리고 두 작곡가가 남긴 불멸의 명곡들을 통해 관객들은 오페라의 진수를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서곡을 시작으로 아리아, 듀엣, 트리오, 합창, 피날레까지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구성으로 마련된다. La Traviata, Il Trovatore, Fals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인공지능이 많은 것을 대신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감동을 느끼고, 아름다움을 향유하며, 예술을 통해 삶의 품격을 높이는 일은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특권입니다. K-Classic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명품 가곡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감성과 여유를 되찾고자 합니다. 음악은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 자산입니다. 특히 우리 가곡은 한국인의 정서와 시심, 그리고 시대의 정신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이번 「K-가곡 명품 회원 콘서트」는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들의 걸작 가곡을 전문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프리미엄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프로그램 내용 K-Classic 마스터피스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들의 명곡 감상과 해설 한국 가곡 명곡 감상 작곡가와 작품 이야기 시와 음악의 만남 성악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 해설 회원 간 문화 교류 및 네트워킹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AI 이후 품격 있는 삶을 준비하는 분 ✓ 클래식과 가곡을 쉽고 깊게 이해하고 싶은 분 ✓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여유를 찾고 싶은 분 ✓ 대한민국 대표 명곡을 제
K-Classic News 김은정 국장 | 사회의 본질을 꿰뚫고 미래를 설계하는 콘텐츠 아키텍트(Architect) GS,Tak 회장이 이번에는 ‘세종의 귀환, 여민락(與民樂)’을 들고 대중 앞에 섰습니다. 시국이 혼탄하고 어지러울수록 근본(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그의 통찰이, 단순한 일회성 공연을 넘어 온 국민이 함께 향유하는 '문화적 국민운동'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지폐 속 박제된 활자가 아닌, 우리의 일상과 삶에서 살아 숨 쉬는 세종 정신을 부활시키겠다는 그의 행보는 그 어느 때보다 단호하고 시의적절합니다. 왜 지금 ‘여민락’인가: AI 시대의 인본(人本)정신 이정표 GS,Tak 회장이 이 시점에 여민락을 호출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기술이 인간의 영역을 대체하는 AI 시대에 우리가 기댈 곳은 결국 '인간 중심의 철학'이기 때문입니다. 600년 전 세종대왕이 "백성과 더불어 즐기겠다"며 만든 여민락은 소수의 기득권만 누리던 문화를 모두에게 돌려준 인본주의의 극치입니다. GS,Tak 회장은 대형 무대뿐 아니라 일상 속 실내악 버전 등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여민락을 보급하며, 국민에게 깊은 위로와 소통의 하모니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혼란한 시국을
K-Classic News 김은정 국장| GS,Tak 회장이 국민운동에 앞장서는 이유 요즘처럼 사회적 갈등과 피로감이 깊어진 시대에 사람들은 다시 “무엇이 우리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가”를 묻고 있다. 경제 성장과 기술 혁신만으로는 인간의 불안과 공동체의 상처를 치유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모두 체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지점에서 GS,Tak 회장이 꺼내든 화두가 있다. 그것이 바로 ‘세종의 귀환, 여민락’이다. GS,Tak 회장이 추진하는 여민락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연 기획이 아니다. 그는 이를 국민 문화운동으로 확장시키고, 나아가 K컬처의 글로벌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있다. 단지 국악 한 곡을 재조명하는 차원을 넘어,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과 공동체 철학을 오늘의 시대 언어로 복원하려는 시도다. 과연 우리는 백성과 함께 즐기고 있는가? ‘여민락(與民樂)’은 문자 그대로 “백성과 함께 즐긴다”는 뜻이다. 세종은 음악을 권력의 장식물이 아니라 백성을 위로하고 품는 정신적 자산으로 보았다. 오늘날 AI와 디지털 기술이 인간의 삶을 빠르게 바꾸고 있는 시대에, GS,Tak 회장은 바로 이 지점에서 세종 정신의 현대적 가치를 읽어낸다. 기술이 인
K-Classic News 김은정 국장| 김은정 국장: 요즘 GS,Tak 회장님께서 가장 많이 강조하시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창작 재미소’입니다. 우선 이 이름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GS,Tak 회장: 예술계의 가장 오래된 난제 가운데 하나가 “좋은 작품은 많은데 왜 관객은 늘 부족한가?”라는 질문입니다. 특히 창작 음악과 현대 창작 예술은 작품 수준과 별개로 접근 장벽이 높았습니다. 어렵고 낯설고, 왜 들어야 하는지를 설명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랫동안 관객 개발 문제를 고민했습니다. 결국 첫 번째는 접근성이라고 봤습니다. 이름부터 쉽고 친근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사람들의 생활 깊숙이 들어간 ‘다이소’의 언어 감각을 떠올리게 됐습니다. “생활은 다이소, 문화는 재미소.” 이건 단순한 언어유희가 아닙니다. 문화 역시 생활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선언입니다. 결국 ‘창작 재미소’는 관객 개발 전략과 연결되는 것이군요. 그렇습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작품 부족이 아니라 소통 부족이 K-클래식의 최대 난제”라고 말해왔습니다.좋은 작품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관객이 왜 그것을 들어야 하는지를 이해시키지 못한 것이죠. 그래서 저는
K-Classic News 김은정 국장 | 소나기 릴스 보기 릴스는 무엇인가요? 물론 이름과 기능은 어느 정도 알지만 실제 활용하는 숫자가 클래식에서는 매우 적은 것 같아요 릴스의 정의 인스타그램(Instagram)과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짧은 길이의 숏폼(Short-form) 동영상 서비스입니다. 일반적으로 15초에서 최대 90초(혹은 3분)까지의 짧은 세로형 동영상입니다. 크리에이터는 개성 있는 콘텐츠를 공유하고, 기업이나 브랜드는 제품 홍보 및 고객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릴스는 팔로워 여부와 관계없이 사용자의 관심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영상이 추천됩니다. 이를 통해 적은 비용으로도 브랜드와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광고보다 콘텐츠 성격이 강해 팔로워가 광고를 볼 때 보다 피곤함이 적고, '저장'과 '공유'를 통해 바이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에 쇼폼이 적은 이유 릴스(=숏폼)은 짧고 자극적인 콘텐츠가 빠르게 소비되며, 소비시간이 늘면서 각종 플렛폼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릴스는 클래식의 감성 (아날로그적 향수, 차별화된 취향, 차분한 자극)과 맞지 않아 제작 수량이 적었습니다. 하지만,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