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지난 30일 와우NFT(회장 윤홍철)와 K-클래식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1일(현지시각) 블룸버그가 발간하는 잡지 ‘블룸버그 비즈니스 위크’가 선정한 ‘2021 올해의 50인’에 ‘방탄소년단(BTS)’을 발굴한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포함됐다.
지난 9월 17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황동혁 감독이 만든 넷플릭스 시리즈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의 모든 콘텐츠를 통틀어 최초 1억 가구 시청률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10월 13일에 넷플릭스 측에서 공식적으로 ‘오징어 게임’이 “역대 가장 많은 시청 가구 수를 기록한 콘텐츠이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방탄소년단(BTS)’이 코로나 사태 이후 2년 만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단독 공연을 통해 회당 약 5만 명을 수용하는 초대형 공연장 좌석을 4회 공연 모두 매진시키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이어 11월 19일에 공개된 연상호 감독이 만든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지옥’이 시청률 월드 랭킹 1위를 탈환하는 등 BTS와 블랙핑크 등 K팝으로 시작된 한류에 힘입어 영화, 드라마, 한식, 패션 등 전 세계가 한국문화에 열광하고 있는 시점에 “우리의 전통을 바탕으로 한 창작과 가곡, 칸타타 등을 한글로 전 세계에 전파하고자 K-클래식조직위원회가 설립되었다.”라고 밝히며, ‘한글’과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한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라고 K-클래식조직위원회 탁계석 회장은 강조하였다.
또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K-스포츠 선수들의 “히어로 레전드 NFT 시리즈”와 세계최초로 “멘토 NFT 시리즈”를 발매한 바 있는 와우NFT와 K-클래식조직위원회 간의 업무제휴를 통해 K-클래식의 공연 음원, 영상, 사진, 이미지, 기록물 등 NFT 콘텐츠 제작을 위해 상호 공유하고, K-클래식 인플루언서들의 영상과 이미지 등 NFT 콘텐츠 제작을 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
와우NFT 윤홍철 회장은 “K-클래식조직위와의 협약을 통해 K-클래식을 세계에 알리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