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11월 1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위 솔로이스츠의 24번째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2008년 창단된 위 솔로이스츠는 연주자와 관객, 음악을 한데 묶는 ‘우리(WE)’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 청소년 음악회, 크리스마스 음악회 등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뛰어난 프로그램 기획력, 깊은 음악성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최고의 클래식 음악을 최고의 연주자들의 연주와 함께하는 클래식 명곡 시리즈 ‘Masterpiece Series’의 첫 번째 무대로 작곡가 슈베르트의 곡을 통해 선율 속에 숨어 있는 그의 삶과 진심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이다.
단장 피아노 윤소영, 바이올린 김수암, 이윤의, 한수혜, Wojtek Dziembowski, 비올라 김병완, Dale Kim, 첼로 김우진, 정윤혜, 허철, 더블베이스 이창형이 출연하여 슈베르트의 <String Trio in B-falt Major, D.471>, <String Quartet No.14 in d minor, D.810 “Death and the Maiden>, <Piano Trio No.2 in E-flat Major, Op.100, D.929> 등을 연주한다.
*공연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