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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상상력의 세계로의 초대! 한솥 아트스페이스, '청담 퐁당: 특별한 상상' 개최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한여름, 서울 청담동의 중심에서 특별한 감성과 상상력이 어우러진 전시 '청담 퐁당: 특별한 상상'이 오는 8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솥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글로벌 발달장애 아티스트 및 협업 작가 총 11인이 참여해, 개성 넘치는 작품 37점과 각 작품에 어우러지는 ‘시(詩)’를 함께 선보인다. 회화, 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된 전시는 유쾌한 색감과 독창적인 발상이 돋보이며, 감상자에게 따뜻한 감동과 상상의 여운을 전한다.

 

‘퐁당’ 하고 물결처럼 번지는 색감, 무지개처럼 쏟아지는 상상력이 어우러진 전시 제목처럼, 이번 전시는 감성적이고 포근한 예술 경험을 통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예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한편 한솥 아트스페이스는 장애인 화장실, 슬로프 등 배리어프리 환경을 갖추고 있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