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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장수서창동, 홀몸 어르신에 카네이션과 식품 꾸러미 전달

 

K-Classic News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 댁 20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식품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동 복지기금으로 펼쳐지는 사업으로 카네이션과 식품 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화분 식재 및 식품 꾸러미 구성 후 가정방문 하여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하나같이 내 부모에게 꽃과 선물을 전하는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우리 주위의 소외된 부모님들을 찾아뵙고 안부 등을 묻는 계기가 됐다며 뿌듯한 소감을 밝혔다.

 

임인규 동장은“급속한 물가상승 등 장기적 경기침체로 인해 우리 주위에서 소외당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살피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일회적이고 형식적인 지원이 아니라 실질적인 생활지원과 지속적인 공동체의 관심으로 저소득층이 소외당하는 일이 없는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