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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2024년 사랑나눔 새마을 바자회’ 열어

 

K-Classic News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과 30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새마을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김, 미역, 다시마, 통깨, 참기름, 들기름, 등을 판매해, 설맞이 선물용품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자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를 진행하신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소외된이웃을 살피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김장나눔과 고추장 담그기, 가을철 국화꽃 심기, 탄소중립 캠페인 등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