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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제43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11월 9일 용현동 소재 무명애국지사 묘소에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나종묵 회장의 추념사, 김동근 시장의 추도사에 이어 한양여자대학교 이선아 학생의 조시 낭독과 의정부 혼성합창단의 조가 합창이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시민과 함께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유가족들의 고통을 되새기며 안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