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양산시가 평생학습사업 부문에서 영상콘텐츠 학습을 지원하고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평생학습 영상서비스 교육’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평생학습 영상서비스 교육’사업은 강사 및 활동가 기본과정, 영상콘텐츠 편집과정 그리고 제작과정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평생학습강사가 되어 영상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3년차 시책으로 추진하는 만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 강사등 평생교육에 관련한 다양한 활동가를 모집하여 양산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제작해 향후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다양한 평생학습 영상콘텐츠를 제작 및 홍보하고 싶은 사람은 8월 16일 부터 9월 4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양산시 교육체육과(시청 2별관 3층)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초문해,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기타과정 등 6개 분야 총 16명을 모집한다. 참가자 선정은 9월 5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인별로 알려줄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양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강의법 및 스마트폰 촬영 기초 강의 등 총 8회 24시간으로 진행되는 강사 및 활동가 기본과정을 이수 후 콘텐츠 편집 및 제작과정 교육을 통해 향후 양산시 평생학습관 영상서비스 메뉴에 업로드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