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K클래식 베스트 작곡가로 선정된 김한기 교수 Kpop의 강타로 시작된 한류가 이제 K-Arts, K-Classic 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덩달아 한국 브랜드가 상승하고 기업 상품들이 날개 돋힌듯이 팔린다. 해외에서 우리 작품에 대한 관심과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김한기 교수의 '옹혜야' 작품이 국내 초연에 이어서 해외에서도 연주된다. Violin Sonata No.2 "옹헤야(Ong Hye Ya)"가 5월 19일 prof. Dennis Kim에 의하여 Winifred Smith Hall에서 연주된다. 피아노는 Lorna Griffitt. 국내에서는 유시연교수가 초연하였고, 외국에서의 연주는 이번 초연이다. 김한기 교수는 "Dennis Kim님의 연주에 기대가 크다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정신이 널리 퍼지게 됨을 함께 기뻐한다"고 했다. 김 작곡가는 K클래식이 선정한 베스트 작곡가이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창작은 살아 숨쉬는 오늘의 예술이다. 수백년 전의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이 인류 보편성의 가치와 통용성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 사회가 여기에만 함몰되어 멈추어 있거나 카테고리에 갇힌다면 메너리즘에 빠져들고 만다. 날마다 먹는 음식, 시절을 따라 변하는 유행 역시 예술의 속성이나 다름없다. 특히 우리 우리 역사와 정서를 바탕으로 한 오늘의 음악을 만드는 것은 그래서 생동감있게 살아가는 오늘의 모습이 아닐까? 상승하는 글로벌 K-콘텐츠의 흐름을 타고 K-ART, K-Classic이 세계와 소통하면서 우리 창작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그 패러다임을 구축해 가는 과정에서 창악회의 오랜 역사는 단연코 으뜸 주자로서의 긍지다. 젊은 작곡가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음악인재를 발굴하고. 선, 후배가 나누는 창작 메뉴에서 우리는 창작의 방향성을 찾을 수가 있다. 예술가의 창조적 영감을 통해 신선함과 틀을 깨는 파격, 혁신의 맛을 볼 수 있지 않겠는가. 때문에 창작은 어렵다는 편견이나 선입견을 버리고, 세상에서 처음 탄생하는 음들의 축제를 가슴 설레이며 축하하고 즐기는 청중이 늘어 났으면 한다. 새로운 것을 접하면서 복잡하고 갈등이 심
K-Classic News 기자 | 한국문화는 한반도에서 홀로 발전해 왔을까? 아니다. 끊임없이 외래 문화와 교류하며 혼융의 결과로 이루어진 것이 한국음악이다. 고구려는 실크로드를 통하여 서역음악(중앙 아시아)과 교류하였고, 신라는 당악을, 고려는 송의 대성아악을, 조선은 예악 사상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였고, 현대에는 서양음악을 수용하였다. 오늘날 한국음악계의 K-classic과 K-pop이 세계를 휘어잡는 것은 바로 이러한 교류와 혼융의 결과이다. 고구려는 중앙아시아의 장구를, 신라는 당의 비파를 수용하였다. 고려는 대성아악을 받아들여 우리나라 무형문화재 1호인 종묘제례악이 탄생하였다 현대에는 서양음악을 수용하여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세계를 흔드는 BTS를 출현시켰다. 필자가 새롭게 보고 싶은 것은 바로 이러한 한국음악계의 교류와 혼융의 역사이다. 이 도서는 이러한 상황 인식에서 한국음악사를 객관적으로 보기 위하여 밖에서 보는 한국음악사를 서술하려 노력하였다. 이런 점은 기존 학설이나 기존 개론서와 메으 달라서 불편해 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제 필자가 2000년에 발행한 『새로운 한국음악사』를 증보 수정하여 『새로 보는 한국음악사』를 출간하게 되었다. 이번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글로벌의 창이 열린 K클래식 세상에 어떤 작품이 세계의 명곡이 될까? 기암괴석을 그리는 작곡가 정덕기 산수화가 아니다. 수채화의 정물이거나 풍경화도 아니다. 물론 서정가곡도 많지만 정덕기 작곡가는 남들이 흉내 내지 못하는 난이도가 높은 기암괴석을 그리는 작가의 캐릭터가 더 잘 어울린다. 그가 가곡 왕 슈베르트에 도전해 곡 수 에서 이를 뛰어 넘어 대중들 사이에선 가곡 왕으로 불리는 것 같다. 작품의 양적 풍족이 이제 세계화가 열린 K클래식 세상에 어떤 작품이 세계의 명곡이 될지는 누구도 모른다. 개성적인 시어들과 기발한 착상의 비포장도로의 가곡 고속도로에서 그는 철인 3종 경기처럼 터프한 난곡들을 쉴 세 없이 출산한다. 앞으로 외국의 스타 성악가들도 동참했으면 한다. 두뇌를 말랑말랑하게 하는 창의력 개발, AI개발자 및 청소년들도 들어야 동호인 성악가들도 흘러간 뒷동산 가곡만 부르지 마시고, 도전을 해야 기량이 올라가지 않겠는가. 그러고 보니, 필자의 와인과 매너, 된장, 내 사랑 김치 등이 정 작곡가의 작품으로 엮여 있으니, 살아서도 죽어서도, 영원한 동행이기를 바란다. 이런 노래를 들으면 두뇌가 좋아지고 살맛이
K-Classic News 기자 | 2024.10.28.(월) 19:00 일신홀 1부 : (사)한국작곡가협회 창립 70주년 세미나 2부 : 음악회 2024.10.29.(화) 19:30 일신홀 연주 : KCO모더니즘 2024.10.30.(수) 19:30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연주 : 앙상블 아인스, 화음챔버오케스트라 2024.10.31.(목) 19:30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연주 : 앙상블 에클라 2024.11.1.(금) 16:00 예술의 전당 인춘아트홀 2024.11.1.(금) 19:30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연주 : KCO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사)한국작곡가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음악제 오케스트라곡 공모 (사)한국작곡가협회는 올해 협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2024 대한민국 작곡제전>을 개최합니다. 이에 폐막 음악회를 위한 오케스트라 곡을 각 산하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이 공모합니다. 선정된 작품은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됩니다. 1) 편성 : 2관 편성 (2 fl. 2 ob. 2 cl. 2 fg. / 2 hn. 2 tp. 3 tb.(3. bass tb.) 1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지휘자는 작곡가와 청중의 매개자 현장이란 무엇인가? 경험이다. 경험이란 무엇인가? 수많은 시행착오가 쌓인 것이다. 창작자들은 책상에서, 컴퓨터에서 곡을 쓰면서 현장과 유리된 경우가 많다. 오케스트라 안의 구조에 익숙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상상력과 실제의 차이가 상당히 다르게 나타난다. 오케스트라의 내밀한 구조를 현장 만큼 알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악기가 낼 수 없는 음역이나 테크닉으로 불가능한 것들이 나오기도 한다. 이게 키보드에서는 가능하지만 현장에서 뱉어내는 것이다. 그래서 지휘자는 작곡가와 관객의 중간 사이에서 통역자이다. 청중이 먹기 좋게 가시를 발라내고, 모양새 있는 그릇에 담도록 유도해 준다. 이 때 작곡가의 태도가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내 악보에 손을 절대 대어서는 안된다는 명령을 내린다. 자존심이 방화벽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거꾸로인 마인드가 열린 작곡가들도 적지 않다. 뭔가를 아는 것과 모른 것의 차이다. 지휘자가 작곡가를 존중하면서 고친 작품들은 그 결과 연주 무대 실제에서 작곡가가 너무 놀라하며 감사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누구나 사람은 자기 카테고리라는 한계
K-Classic News 기자 | 독일의 세계적인 국제 클래식 음악마켓인 <클래시컬: 넥스트>(Classical: Next)(클래식 분야의 워멕스 (Womex)) 2013 에 작곡가 임준희 (June-Hee Lim)의 음반 <댄싱산조(Dancing Sanjo>가 선정되어 2013년 5월 3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Live Performance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댄싱산조' 창작에 얽힌 이야기와 작품의 구조 등에 대해 작곡가의 직접 해설을 듣습니다.
K-Classic News 기자 | Kclassic 위촉 BEST 작곡가 대한민국의 달라진 국제적 위상은 우리를 뉴 노멀(New Normal)의 방향을 제시할 위치에 서게 했습니다. 오랜 서양 문화의 수입 구조에서 벗어나 수출로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때입니다. 뿌리 깊은 사대주의를 극복하면서, 우수한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예술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구촌 시민과 호흡하면서 한국 작곡가와 작품의 서양 음악사 편입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이에 K클래식 조직위원회는 창작자의 역량을 한층 높이고 홍보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이 되고자 합니다. 귀하를 'K클래식 위촉 Best 작곡가'로 선정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뜻을 나누고자 합니다. 프로필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음악원 작곡과 졸업 러시아 모스크바 그네신음악원 지휘과 졸업 경남오페라단 위촉 경남 최초 창작오페라 "논개" 작곡, 지휘 315아트센터 개관기념 오페라 "소나기" 작곡,지휘 대장경 간행 천년기념 오페라 "대장경" 작곡,지휘 부산시 사하구 위촉 오페라 "윤흥신" 작곡,지휘 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경남팝스오케스트라 감독 창원대 대학원 강사 경남문화재단 이사 현재)경남음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Kclassic 위촉 BEST 작곡가 대한민국의 달라진 국제적 위상은 우리를 뉴 노멀(New Normal)의 방향을 제시할 위치에 서게 했습니다. 오랜 서양 문화의 수입 구조에서 벗어나 수출로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때입니다. 뿌리 깊은 사대주의를 극복하면서, 우수한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예술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구촌 시민과 호흡하면서 한국 작곡가와 작품의 서양 음악사 편입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이에 K클래식 조직위원회는 창작자의 역량을 한층 높이고 홍보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이 되고자 합니다. 귀하를 'K클래식 위촉 Best 작곡가'로 선정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뜻을 나누고자 합니다. 프로필 *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및 대학원졸업(바이올린 전공). * 미국 Michigan State University 대학원졸업(M.M. 바이올린 전공). * 조선일보 제40회 신인음악회출연(1977). * 대구, 창원시립교향악단, 그리고 Michigan State University 오케스트라악장역임. * 대구NOVA현악합주단, 대구스트링스 악장역임. * 대구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한 여러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Kclassic 위촉 BEST 작곡가 대한민국의 달라진 국제적 위상은 우리를 뉴 노멀(New Normal)의 방향을 제시할 위치에 서게 했습니다. 오랜 서양 문화의 수입 구조에서 벗어나 수출로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때입니다. 뿌리 깊은 사대주의를 극복하면서, 우수한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예술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구촌 시민과 호흡하면서 한국 작곡가와 작품의 서양 음악사 편입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이에 K클래식 조직위원회는 창작자의 역량을 한층 높이고 홍보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이 되고자 합니다. 귀하를 'K클래식 위촉 Best 작곡가'로 선정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뜻을 나누고자 합니다. 프로필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B.M.) - 계명대학교 대학원 작곡과 졸업 (M.M.) - 독일 Leipzig국립음대 작곡과 졸업 (Konzertexamen) - 스위스 Bern국립음대 작곡과 (Diplom) - 오스트리아 Mozarteum University 작곡과 수료 (Grosses Diplom) - 동서대학교 문화예술공연학과 예술학 박사 (Ph,D) - 쪠퍼닉 란트슈필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