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대현(대표 신현균)이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 브랜드 ‘모조에스핀(MOJO.S.PHINE)’이 뮤즈 박신혜와 자유롭고 역동적인 무브먼트를 뽐내는 CF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CF 영상에서 박신혜는 “모조?” 라는 물음표와 함께 미스터리한 공간을 감각적인 춤으로 가득 채우며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펼쳤다. 영상 속 박신혜가 착용한 옷은 모두 모조에스핀의 2023 여름 컬렉션으로 우아함을 잃지 않으면서 박신혜만의 밝고 에너제틱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청량감이 느껴지는 민트 트위드 원피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페미닌한 무드와 활동성까지 갖췄다. 자유분방하고 자신감 넘치는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스타일링을 춤으로 구현하며, 마치 뮤지컬영화 속 주인공이 된 박신혜는 “MOVE YOUR STYLE” 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듯하다. 현실과 공상의 경계선에서 머물며 나로부터 변화되는 모든 것을 즐기는 상상 속 순간을 그려보기에 제격이다. 이 외에도 모조에스핀의 아이코닉한 룩과 반전되는 공간 속에서 뮤즈 박신혜의 독보적인 아우라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모조에스핀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잃지 않으면서도 항상 새로움에 도전하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오는 오는 5월 27일 8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올해로 브로드웨이 25주년을 맞은 뮤지컬 <시카고>는 브로드웨이 미국 뮤지컬 역사상 최장 공연을 기록하며 미국 전역 투어를 마치고 한국으로 찾아온다. 지난 2003년, 2015년, 그리고 2017년에 한국을 찾아왔던 뮤지컬 <시카고> 내한 공연은 수준급의 무대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6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번 내한 공연은 더 Classy하고 더 Funny하고 더 Sexy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카고의 본고장 미국 본토 배우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All That Jazz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는 단 2달뿐이다. 브로드웨이의 전설적인 작품 <시카고>를 경험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때는 없다. 1920년대 보드빌 무대를 그대로 옮긴 스타일리시한 무대 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관능적인 배우들이 풍자와 위트로 가득 찬 스토리를 펼친다. 무대 위에서 제2의 배우로서 멋진 라이브 연주를 선사하는 14인조 빅밴드 또한 놓칠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봄을 여는 영화제였던 인디다큐페스티발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모여 새롭게 개최하는 반짝다큐페스티발이 오는 3월 24일부터 3일간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그동안 숨어있던 반짝이는 작품들을 찾기 위해 지난 1월 16일(월)부터 2월 3일(금)까지 약 2주간 상영작 공모를 받았다.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153편의 중/단편 다큐멘터리들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21편이 선정작으로 발표되었다. 반짝다큐페스티발은 공모 선정작에 이어 초청작도 공개했다. 첫번째 초청전은 '신나리 감독 특별전'이다. 부산, 경남을 중심으로 소외된 사회 곳곳을 기록하는 활동하는 신나리 감독의 작품 중 <뼈>, <8부두>, <붉은 곡>을 상영한다. 최근 암투병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감독에게 힘이 되기를, 관객들로 하여금 좋은 기억과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특별전을 준비했다. 두번째 초청전은 '장애인 이동권 연대 - 다큐인 특별초청'이다. 독립다큐멘터리 제작집단 '다큐인'의 단편 <마도로스>, <아침 출근 지하철에 문이 열리면...>을 상영한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출근길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2023년 최대 화제작,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에 출연 중인 카이가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출연한다. 21일 오후 5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에서 인생 배역이라 불리며 열연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배우 카이가 출연한다. 이날 카이는 오는 4월 14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될 뮤지컬 ‘베토벤’ 시즌2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는 물론, 강렬한 라이브로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극 중 카이는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압도적이면서도 풍부한 보이스로 청력 상실의 위기를 맞이한 40대 베토벤의 예술가적 면모는 물론, 불멸의 연인 ‘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깨닫는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내 ‘카토벤’으로 불리며 관객의 극찬을 받고 있다. 카이는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베토벤’의 넘버 중 하나인 ‘내 운명 앞의 나’를 가창할 계획이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6번을 뮤지컬적 어법으로 재해석한 해당 넘버는 청력을 다시 되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전 세계 크고 작은 영화제에서 67개의 트로피를 휩쓸면서 연출력을 인정 받고 있는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연출한 신성훈 감독이 미국 할리우드 영화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신성훈 감독의 미국 할리우드 영화 데뷔작 LGBT장르인 영화 ‘My Girl’s Choice‘ 포스터 사진을 공개 했다. 사진 속에는 20대 한국인 여성과 50대 미국인 여성의 아찔한 로맨스와 고통스러워하는 20대 여성의 남편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들이 연출됐다. ‘My Girl’s Choice‘는 지난 1월 미국 할리우드에서 촬영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예고편까지 공개 됐다. ‘My Girl’s Choice‘는 LGBT장르로 극 중에서 미국의류 회사 50대 여성CEO와 미국으로 온 가족들과 이민 온 한국인 20대 여성 직원이 서로 레즈비언인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직장 내에서 아찔한 로맨스와 갈등과 질투 그리고 혼란스러운 결혼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에피소드로 겪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이 작품에는 종맨 킴과 태희 킴의 딸 역으로 아역배우 김지연과 종맨 킴의 어머니로 등장하는 배우 김혜선까지 합류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혔다. 무엇보다 신성훈 감독이 할리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 한수연이 ‘1848 헝가리 혁명’ 175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했다. 21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 여배우 중 유일한 헝가리어 능력자인 배우 한수연이 1848-49년 헝가리 혁명 175주년 리셉션 행사에 이슈트반 새르더해이(Dr. István Szerdahelyi) 주한헝가리대사 부부의 초청을 받아 리셉션 행사에 참석했다”라고 밝히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수연은 행사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는 단정한 투피스 의상 착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화면을 응시하는 그에게선 단아함과 우아한 매력이 느껴진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슈트반 새르더해이 주한헝가리대사가 돋보이도록 포즈를 취하는 매너도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오스트리아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궐기했던 헝가리 혁명 175주년을 맞아 주한헝가리대사관에서 주최한 리셉션 행사에서 ‘헝가리 유학파’ 한수연은 리셉션에 참석한 헝가리 인들과 유창한 헝가리어로 대화를 이어나가며 헝가리의 전통음식을 맛보고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수연과 주한헝가리대사관과의 인연은 2014년,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정민자)는 오는 4월 16일까지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네트워킹 페스티벌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연극단체다. 한국연극협회 소속 또는 미소속 연극인도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단 단체로 신청이 가능하며 연출자는 40세 이하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미래지향적인 연극을 지향하는 네트워킹 페스티벌은 기성 연극에서 도전하지 못 했던 주제, 형식, 방법론을 갖춘 연출자를 중심으로 한 극단들이 연극을 매개로 교류와 소통, 예술적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다. 총 5개 단체를 선정해 일주일 간의 전체 워크숍 및 각 팀 별 창작공연 발표가 이뤄질 계획이다. 심사도 참여팀원과 예술감독 통합심사를 거치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하게 된다. 참여 각 팀에게는 공연창작료 1000만원이 지원되고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면 국내 연극축제 및 해외 순회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선정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이뤄진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시네필전주’ 부문의 상영작을 공개했다. 앞서 한국단편경쟁, 지역공모 선정작을 공개하는 등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영작이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다. 작년 처음 신설된 섹션인 시네필전주는 누벨바그의 거장 故 장뤼크 고다르 감독의 “영화의 미래는 과거에 있다”라는 말에서 시작되었다. 시네필전주는 영화의 역사를 살아 있는 것으로 취급하여, 현재의 시선에서 논의할 가치가 있는 영화를 망각으로부터 구해내고, 과거를 다루는 신작을 통해 영화사의 새로운 맥락을 구축하고자 만들어졌다. 올해 시네필전주에서는 장 외스타슈의 <엄마와 창녀>(1973), 스즈키 세이준의 <살인의 낙인>(1967)과 같은 위대한 고전 영화의 복원 버전을 상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최근 복구되어 많이 소개된 적 없는 발레리아 사르미엔토의 단편 <컬러 같은 꿈>(1973)도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영화 역사 속 거장의 기억을 구출하는 다큐멘터리 세 편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실험영화의 상징적인 인물인 요나스 메카스를 다룬 <낙원의 파편>(2022), 스파게티 웨스턴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부터 강렬한 레오파드 스커트까지 모든 옷을 완벽하게 소화한 기은세의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4월호에 공개됐다. CJ온스타일의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과 함께한 이번 화보를 통해 기은세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사랑스러운 플리츠스커트, 모던한 슈트 셋업, 우아한 퍼프 카디건 등을 착용한 기은세는 매 착장마다 신발과 액세서리를 직접 고르고 옷매무새를 확인하며 진정으로 패션을 사랑하는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톤온톤 데님 팬츠와 재킷을 매치한 룩은 완벽한 핏을 자랑하며 쿨한 애티튜드와 포징을 이끌어냈다. 모든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녀는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셀렙샵 에디션의 새로운 모델로서 성공적인 시작을 증명했다. 더 다양한 기은세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와 디지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재)송파문화재단 (대표이사 이동근)은 송파구 문화예술인 및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023 송파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송파구 예술인 및 문화예술 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 거주 문화 예술인 또는 문화예술 단체이며, 당해연도 관내에서 연극, 시각, 음악, 전통예술, 다원, 문학 등 전문 문화예술 분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팀별 3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가능하며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약 9~15팀을 선정하여 문화예술 프로젝트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접수는 2023년 3월 16일(목)부터 4월 6일(목) 18시까지 총 22일 동안 진행되며, 송파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기간 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송파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송파구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발굴하여 구민 누구나 창조적 문화 주체이자 향유자로 함께 하며 지역 문화예술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