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세계최대의 공예박물관인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이하 V&A 박물관)이 4월 21일(금)에 한국의 패션 디자이너 김민주를 초청하여 ‘패션 인 모션(Fashion in Motion)’ 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주영한국문화원 선승혜 원장은 “한국패션의 미래가 세계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V&A 박물관에서 한류 특별전과 함께 열리는 패션쇼로 한층 더 다양화한 한국미감을 선보이는데 가치가 있다. 최근 영국에서 한류와 함께 한국 패션과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한층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김민주 디자이너가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새로운 한국미감으로 영국을 매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보람을 밝혔다. V&A 박물관이 기획하는 ‘패션 인 모션’은 패션 디자이너의 패션쇼를 박물관이라는 독특한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여 년 간 알렉산더 멕퀸, 비비안 웨스트우드, 겐조 등 기라성 같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민주 디자이너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넷플릭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매거진 에스콰이어가 배우 안희연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그룹 EXID 하니 겸 배우 안희연은 현재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에 출연 중으로 김영광, 이성경과 함께 복잡한 연애 관계 속 미묘한 심리를 표현하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에 이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안희연. 그는 청초하면서도 도발적인 양가적 매력을 발산하며 이번 화보를 장식했다.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영상 인터뷰에서는 그의 근황과 <사랑이라 말해요> 촬영 비하인드 등 배우 안희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안희연의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과 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 최문희, 김아영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를 통해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문희는 3월 31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이나라’ 역을 맡았다. 촬영을 하는 동안 M16으로 실탄 사격까지 했다는 그는 “학생들이 총을 들고 있는 것 자체가 어색한 광경이잖아요. 학교에 학생, 선생님뿐만 아니라 군인도 머물러 있는데 그걸 보면서 감정이 미묘했어요. 울컥하기도 했고요”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최문희는 아이돌 그룹 마이비, 보너스베이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배우가 된 지금 그는 “제 좌우명이자 장점이 '성실함'이거든요. 하지만 성실함은 하루아침에 인정받을 수 있는 장점이 아니잖아요. 오래도록 활동하면서 ‘저 친구는 참 성실하구나, 책임감 있는 배우구나’ 인정받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아영은 <SNL> ‘맑은 눈의 광인’을 통해 커리어의 이정표를 찾았다. 프로그램 속 등장하는 MZ세대에 대해 “어떤 아이인지 궁금할 것 같고, 이해하는 데 시간을 들일 것 같아요. ‘에어팟을 끼고 저러네’라고 해서 사람을 첫인상만 보고 판단할 건 아니니까요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는 정관 제4장 제11조 2항에 의거하여 제46차 정기총회에서 제15대 이사장을 선출하였다. 제15대 이사장 선출은 임시이사회를 통해 선정된 선거관리위원회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무용학과 김형남 교수가 (사)한국현대무용협회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제15대 이사장 선거 선거관리위원장 홍미성(우석대학교 주임교수)은 “협회 정관에 따라 임기 1년 전인 2023년 2월 제46차 정기총회를 통해 제15대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전했으며, (사)한국현대무용협회 제14대 이사장인 이해준 이사장(한양대학교 ERICA 교수)은 “2023년 한 해 동안 협회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동하여 인수인계 기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형남 차기 이사장은 협회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현대무용협회 전국 지부 신설 및 활성화 추진 ▲사업별 특성화를 통한 영역 확대 및 사업 지원 고착화 ▲예술인 복지 방안 모색 ▲한국현대무용협회 국제 교류 협력 네트워크 본부 협약 추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으며, 김형남 차기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2월부터 4년간이다. 한편, 이해준 이사장 (한양대학교 E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뮤지컬 ‘친정엄마’의 주역 김수미가 MBC 간판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활약을 예고했다. 오늘(29일)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수미는 초연부터 참여한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애틋한 감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내며 수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수미는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엄마 역을 맡아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앞, 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우리네 엄마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초연부터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작품에 참여하며 ‘국민 엄마’로서의 면모를 입증한 김수미는 지난 28일 첫 공연을 마친 이번 시즌에도 여전한 연기력과 에너지로 관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김수미의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다채로운 이야기가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랜 기간 작품의 무대에 올랐던 김수미의 필터없는 시원한 입담은 물론 오랜 관록에서 오는 짙은 위로가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기자 | 대체불가한 스타일 아이콘 이효리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프렌치 럭셔리 브랜드 쟈딕앤볼테르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이효리는 히메컷 헤어스타일로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신만의 프렌치식 보헤미안 감성을 표현했다.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브랜드이기에 촬영 당일 완벽한 호흡으로 촬영장 스탭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효리가 착용한 쟈딕앤볼테르의 2023년 S/S 컬렉션은 에스닉한 무드의 드레스, 로맨틱한 러플 셔츠는 물론 스트릿 감성의 데님 재킷과 크롭 티셔츠, 데님 팬츠로 프렌치 시크를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보다 영하고 새롭게 풀어내고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 라이브로 알린 tvN 예능 ‘댄스 가수 유랑단’의 촬영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만드는 이효리의 더 많은 화보 이미지와 제품 정보는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 한세라가 인사이트 M&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배우 서현철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던 인사이트 M&C는 한세라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연이어 전하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배우 한세라는 1996년 연극 ‘당나귀 그림자 재판’으로 데뷔한 이후 오랜 세월 대학로에서 무대를 지켜 온 연극계의 대표 배우 중 한 명이다. 그 동안 한세라는 연극 '말 그리고 얼굴', ‘뜨거운 여름’, ‘한밤중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헤비메탈 걸스’ 등 실험극까지 포함한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며 연극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왔다. 동시에 ‘빨래’, ‘총각네 야채가게’, ‘아가사’, ‘줄리 앤 폴’ 등 오랫동안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학로 유명 뮤지컬에도 다수 출연하며 뛰어난 노래 실력과 강한 존재감을 빛내왔다. 특히 다년간 재연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가사’에서 아가사의 오랜 하녀 베스 역을 계속 맡아오며 흡입력 강한 연기 내공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왔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해치지 않아’, ‘오늘의 장례식’ 그리고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영국 왕립음악원과 협력하여 3월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하우스 콘서트’는 영국 내 한인 클래식 신진 음악가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미래문화의 주역이 될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무대를 여는 일은 무엇보다도 뜻깊다. 셰익스피어가 소네트에서 ‘이것이 살아있는 한 그대에게 생명을 준다’라고 말한 것처럼 차세대 예술의 발견을 기대한다.”며 소망을 내비쳤다. 3월 하우스 콘서트는 특별히 신진 음악가와 스승과의 협연 공연을 마련하였다. 3월 30일(목) 오후 7시 런던 중심가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피카딜리 교회(St James’s church, Piccadilly)에서 올려진다. 강구일(바이올린), 우하영(바이올린), 권다희(비올라), 김하은(첼로)로 구성된 스트링 쿼르텟은 멘델스존 <현악 4중주 제 6번 바단조, 작품번호 80>,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 그리고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12번 바장조 작품번호 96 아메리카> 곡을 연주 한다. 강구일 바이올리니스트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바이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와 협업하여 ‘KAFA 4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설립한 영화 전문 교육 기관으로, 1984년 개관하여 올해 개교 40번째 해를 맞이했다. 봉준호, 허진호, 장준환, 최동훈 등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감독을 비롯하여 700여 명의 영화 인재를 배출한 기관으로 유명하다. 올해 KAFA는 40주년을 기념하여 ‘KAFA Never Stop Moving!’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프로젝트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KAFA 40주년 특별전’이다. 이번 특별전은 장준환, 민규동, 김태용, 이옥섭 등 국내 감독들의 신인 시절 단편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국제영화제 문석 프로그래머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 상영과 프로그램 이벤트를 통해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한국영화 산업 전반의 경향을 짚어보고자 한다”라고 의도를 밝혔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KAFA 40주년 특별전’은 그간 한국영화아카데미가 배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전주시네마프로젝트 10주년 기념, 특별전 ‘전주시네마프로젝트: 프로듀서로서의 영화제(JEONJU Cinema Project: A film festival as a producer)’ 상영작 공개와 함께 기념 도서 발간, 컨퍼런스 개최를 예고했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저예산 장편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목표로 2014년 시작해 그간 국내외 독립·예술영화 33편에 제작 투자한 전주국제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대안, 독립, 디지털’을 슬로건으로 2000년에 시작된 전주국제영화제는 디지털 영화 제작에 방점을 둔 단편영화 제작 프로그램 ‘디지털 삼인삼색’과 ‘숏!숏!숏!’의 정신을 장편영화로 이어 전주시네마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이번 특별전은 전주프로젝트의 지난 10년의 역사를 갈무리하고 새로운 10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특별전 ‘전주시네마프로젝트: 프로듀서로서의 영화제’를 통해, 33편의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 중 초·중기 영화 10편을 상영할 계획이다. 18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최대 화제작 <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