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테너 김동익 독창회가 오는 2월 1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청중에게 감동을 전하는 테너 김동익은 이번 독창회에서 오페라 아리아부터 한국 가곡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통하여 청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안토니오 칼다라의 ‘정다운 숲이여’를 시작으로 스트라델라, 벨리니, 스카를라티, 빌리발트 글루크 등 다양한 작곡가의 곡들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김효근 작시, 작곡의 ‘눈’, 조영식 작시, 김동진 작곡의 ‘목련화’ 등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우리 가곡과 더불어 이탈리아의 작곡가 쿠르티스의 가곡 ‘나를 잊지 말아요’, 베르디의 오페라 <Rigoletto> 중 ‘여자의 마음’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동익은 강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이하여 프로지노네 국립음악원, 로마 국제 음악 아카데미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로마에서 개최한 독창회를 비롯하여 <탈라모네 국제 성악 페스티벌>, <모차르트 미사>에 솔리스트로 출연하여 “뛰어난 기량과 탁월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K클래식조직위원회 "날마다 어머니상(賞)" 제정한다 '날마다 소풍'의 저자(著者)인 모지선 작가의 제안으로 ‘날마다 어머니賞’을 제정하고자 합니다.. 제안자인 모작가는 ‘어머니'란 그 자리는 휴일도 없습니다. 휴가도 없습니다. 자식 일엔 밤도 없고 낮도 없습니다. 어머니는 '날마다가 아니라 '시(時)마다 어머니입니다. 그 어머니들이 지금이 코로나의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우울하고 불행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팬데믹으로 거리두기 인원 제한에 걸려 툭하면 나이 드신 부모님을 마음대로 만 날 수도 없고, 그 핑계로 더 소원하게 대하는 자식들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자식들이 추천해 주세요. '장하신 우리 어머니'를 상 주고 싶다고 추천해 주세요. 돌아가시기 전에 어머님께 진정으로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K클래식은 우리의 전통, 우리의 근본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작품을 만들고 세계가 공유하는 글로벌 시장을 만들어가며 작업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제 1탄 '날마다 소풍'에 이어 제 2탄 '날마다 어머니상'을 사회적 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그 모든 것에 앞서 인간이 있고, 사람이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풍부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타건으로 매 연주마다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황보 영의 독주회가 오는 13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주회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로 1부에서는 1775년 초 모차르트가 뮌헨을 방문한 시기에 작곡된 피아노 소나타 4번(K.282)과 모차르트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그의 풍요로운 음악성을 표현하고자 작곡한 17번(K.570)이 연주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초심자들을 위한 작은 피아노 소나타라고도 불리는 16번(K.545), 모차르트 특유의 서정성이 돋보이는 13번(K.333)을 피아니스트 황보 영만의 진정성 있는 연주로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경희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계원예고에서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황보 영은 충북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동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취득하였으며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금호아트홀 연세 등 다수의 홀에서 수 회의 독주회를 개최하였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바리톤 정준식의 독창회가 오는 13일 일요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벨칸토 오페라의 대표적인 이탈리아 작곡가 벨리니, 도니제티, 로시니의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레퍼토리 구성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벨리니의 ‘묘비에 새겨진 이름’, 도니제티의 ‘만약 장난스런 너의 곁에’, ‘백합과 장미’, 로시니의 ‘곤돌라를 탄 작은 산책’ 등 가곡으로만 구성된 반면, 2부는 도니제티 오페라 <극장 이야기(Le Convenienze ed Inconvenienze Treatrali)>, 로시니 오페라 <라 체네렌톨라(La Cenerentola)>, 벨리니 오페라 <이국의 여인(La straniera)>, <해적(Il Pirata)>의 아리아를 발췌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주 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소속 솔리스트를 역임한 바리톤 정준식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이하여 F. Torrefranca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으며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탁월한 실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레퍼토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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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통영국제음악제가 한국의 최고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가 20주년이니까 성년 축제로 꿋꿋한 자립이다. 이번 축제는 `다양성 속의 비전(Vision in Diversity)`을 주제로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개막공연은 핀란드의 여성 지휘자 달리아 스타솁스카가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노르웨이의 거장 첼리스트 트룰스 뫼르크가 협연한다. 트룰스 뫼르크는 2022 통영국제음악제 레지던스 아티스트로서 리사이틀,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쾰른 체임버 오케스트라 공연에 협연자로 출연하며, 또한 레지던스 작곡가 앤드루 노먼의 여러 작품이 음악제 기간에 연주된다. 또한 메조소프라노 막달레나 코제나, 피아니스트 데죄 란키, 베이스 연광철, 소프라노 율리야 레즈네바가 협연하는 라 보체 스트루멘탈레, 2021 부조니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박재홍, 킹스 싱어즈, 라셔 색소폰 콰르텟, 원일 지휘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디오니소스 로봇` 세계초연, 이희문 프로젝트 `날`, 노부스 콰르텟, 바이츠 퀸텟 등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음악제 기간내에 폴란드 영화감독이자 비디오 아티스트 즈비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동영상 다시 보기 메밀꽃 필 무렵 동영상 지난 10년 한국 창작 오페라의 최다 관객 동원과 최대 유료관객을 기록한 작품은 탁계석 대본, 우종억 작곡의 ‘메밀꽃 필 무렵’으로 집계됐다.(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4일간 7,000명 관람…유료관객 4000명, -2020. 10월 30일 CNU오페라중점사업단 제3차 학술대회 발표). 교과서에서도 수록된 국민 오페라 이는 객석 점유율 90%로 역대급 기록에 해당한다. 탁계석 대본,우종억 작곡의 이 작품은 중등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명실공이 국민 단편소설이란 원작에 힘입은 바 크다. 이번 공연에는 초연 당시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출연자들이 다수 출연해 무르익은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메밀꽃 필 무렵은 아리아, 중창, 합창의 균형적 구성과 극적 갈등과 긴장이 아닌 서정과 탐미(耽美)의 미학적 접근이라 점에서 기존 오페라와 차별화된다. 총감독 박영국, 허생원 김승철, 조선달 박찬일, 여인 유소영, 동이 손정희, 충주댁 권수영,이씨 이헌영, 김씨 김동우, 박씨 박유준, 지휘 임병욱, 무용 김주엽무용단, 사물놀이아트컴퍼니, 센트로필하모닉, 스칼라합창단.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오스모 벤스케의 모차르트 레퀴엠 2022년 01월 29일(토) | 3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시간 오후 5시 티켓 R석 9만원 | S석 7만원 | A석 5만원 | B석 3만원 | C석 1만원 주최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연 지휘 | 오스모 벤스케 소프라노 | 임선혜 메조소프라노 | 이아경 테너 | 문세훈 베이스 | 고경일 합창 | 국립합창단 문의 인터파크 1544-1555 | 예술의전당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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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K클래식은 서울시합창단에 의해서 2011년 3월에 세종 체임버홀에서 ‘시골밥상 콘서트’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해 매진 사례를 한 적이 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오늘의 시점에서 한 단계 도약된 K-Food 콘서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꾸준히 음식 노래들은 불려져 왔다. 그러니까 된장(정덕기), 간장(성용원), 김치(정덕기), 불고기(안현정), 막걸리(안현정), 꽁보리밥(정덕기), 와인과 매너(정덕기)가 그것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모토 아래 만들어진 이 곡들은 여기에 한국의 정서가 물씬한 대금, 해금, 가야금의 악기들을 곁들여 K-콘서트를 만든다. 외국인들의 음식 체험도 하면서 한국 정서와 문화를 깊이 호흡할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이다. 이들 곡의 작사가이기도 한 탁계석 회장은 외국인과 다문화가 100만을 넘는 시대인데 위상이 높아진 코리아 국가 이미지 상승으로 한국의 맛과 음악을 전달하는 트렌드가 필요하다며, 지역의 향토 음식과도 연계할 것이라며, 음식에도 새로운 뉴 노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우리 전통을 복원한 음식점 '미건테이블'과의 업무 협약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