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2023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를 맞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3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 ‘HANSIK: That’s SOBAN’》을 운영했다. 캠페인은 밀라노 현지인에게 한식문화에 대해 깊은 인상을 남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공진원은 이탈리아 명물인 ‘트램’에 한국의 단청 문양 모티브를 랩핑해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밀라노 중심부를 순회하며 한국의 전통 다과상을 제공하는 “한식트램”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식문화클래스” 두 가지로 나눠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식트램에 탑승해 호족반과 나주반을 관람하고 다식, 매작과 등을 맛 본 현지인들은 한국의 단청 문양의 디자인과 밀라노의 아름다운 조화가 인상적이었고, 한국의 한상차림 문화에 대한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 완벽했다고 극찬했다. 특히 브레라 국립 미술대학교 로베르토(Roberto)교수는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한국의 식문화를 잠시나마 엿볼 수 있었고, 특별한 한국의 다과상을 맛볼 수 있어 좋았다”며 제공된 한식 다과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4월 21일 밀라노 시내 식문화센터 잇탈리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오는 6월 13일 19시 ‘199회 독립영화 쇼케이스’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유지영 감독의 <나의 피투성이 연인(Birth)>을 상영하며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만남이 진행된다. <나의 피투성이 연인(Birth)>은 예정되지 않은 임신으로 삶에 큰 변화를 맞은 재이와 건우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위태로운 분위기와 묘한 긴장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시민 평론가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199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나의 피투성이 연인(Birth)>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독립영화 쇼케이스는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서울영상위원회가 주최하며 2007년부터 독립영화 제작 및 배급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어온 상영회이다. 개봉 예정인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한국 독립영화를 소개하며 영화 제작일지와 비평 등이 수록된 도서를 발간한다. 2023년 독립영화 쇼케이스의 자세한 상영 소식은 한국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제주 포도 호텔은 비건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PIBU PIBU'와의 협업을 통해 '休 Stay '패키지를 40객실 한정으로 출시했다. 포도 호텔은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의 예술 철학이 녹아든 공간으로서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을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다. 포도호텔만의 독특한 우유빛깔 고온천은 약 알카리성으로 감촉이 깨끗하며, 칼슘과 이산화탄소를 풍부하게 녹여 내어 목욕 후 한기가 적고 각종 질병 예방 및 치유에 효능이 있는 온천이다. '休 Stay' 패키지는 고객의 온전한 휴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포도호텔 디럭스룸 양실과 2인 조식, 'PIBU PIBU' 릴랙싱 아로마 키트, 특선차와 한라봉크림 찹쌀떡, 포도뮤지엄 입장권 2매를 제공 받는다. 고객 개개인의 최적의 휴식을 위한 사전 유형 테스트가 진행되고, 결과 유형에 따라 개인 맞춤 키트를 제공한다. 키트는 네가지 유형의 아로마 배쓰솔트, 롤온, 그리고 힐링 입욕 플레이리스트로 구성돼있다. 입욕을 하는 동안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Is different’가 큐레이팅한 곡들로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2주간의 ‘BONVOYAGE(본보야지)’ 활동을 마쳤다. 약 7개월 만에 돌아온 드림캐쳐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청량함 가득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Hello(헬로)와 Bye(바이)를 합쳐 ‘헬바이’라는 이름을 붙인 포인트 안무로 곡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하게 하는가 하면, 모든 멤버가 빈틈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명불허전 ‘무대 맛집’으로서의 존재감을 빛냈다. 또한 드림캐쳐는 무대마다 색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내추럴함이 느껴지는 빈티지한 의상부터 계절감을 살린 시원한 마린룩, 시크함이 돋보이는 블랙 슈트, 파스텔 톤의 교복 등으로 한계 없는 소화력 역시 자랑한 이들의 비주얼은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드림캐쳐는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를 통해 “‘BONVOYAGE’로 새로운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었다.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 주셔서 저희도 제일 행복하게 한 활동이었고, 드림캐쳐의 여행은 계속되니 앞으로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두 번째 전시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Dali : The endless enigma)’ 개막을 앞두고 5월 15일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를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빛의 시어터’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한정 판매된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성인 입장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2차 얼리버드 티켓은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6월 15일 빛의 시어터에서 개막하는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는 입체파, 초현실주의, 미래주의에서 영감을 받은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독특한 몰입형 예술 경험으로 재탄생한다. 1904년 5월 11일 스페인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달리의 탄생 119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사진, 대형 조각, 영상 등 60여년에 걸친 그의 작품을 선보이며 그의 ‘괴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천재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세계적 권위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2023년 성악 부문에서 바리톤 김태한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베이스 정인호는 5위를 차지했다. 3일 밤 12시 무렵, 심사위원장을 포함한 결선 심사위원 13명이 무대에 올랐다. 심사위원장 포크홀(Bernard Foccroulle)은 입상자 발표에 앞서 “그 어느 때보다 이해와 사랑이 필요한 때”라며 “이를 잘 표현하고 나눌 수 있게 해준 젊은 음악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퀸 콩쿠르는 전통적으로 모든 음악가를 존중한다는 뜻으로 1위부터 수상자를 호명한다. 제일 먼저 바리톤 김태한의 이름이 불렸다. 김태한은 감동스러워하며 가슴에 손을 얹은 채로 열렬히 환호하는 관객과 심사위원단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5위 수상자로 베이스 정인호가 호명되었다. 6위까지 차례로 입상자가 발표된 후 알파벳 순에 따른 결선 진출자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태한이 우승함으로써 한국은 퀸 콩쿠르에서 최초의 아시아 남성 성악가를 배출했을 뿐 아니라 2011년 소프라노 홍혜란, 2014년 소프라노 황수미에 이어 성악 부문 역대 세 번째 우승자를 배출했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맘마미아!>가 서울 공연 종료 후 6월 30일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인천, 군산, 구미, 광주, 목포, 부산, 대구 등 23개 지역으로 관객들을 만나러 간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2004년 초연된 이후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등장하며 최고의 흥행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4년 만에 이루어지는 뮤지컬 <맘마미아!> 투어공연은 최정원, 신영숙, 홍지민, 김영주, 박준면, 김경선, 김정민, 장현성, 이현우, 민영기, 김진수, 송일국, 김환희, 최태이 등 서울 공연을 성공으로 이끈 35명의 주역이 함께하며 관객들에게 ‘가장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관객의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맘마미아!> 서울공연은 오는 6월 2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문화 예술인이 사랑하는 아지트' 삼청동 핫플레이스 '라플란드 드 카페'(대표 권순형)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음악회 '살롱 드 라플란드'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라플란드 공간에서 열린다. ‘살롱 드 라플란드-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주제로 열리는 이번 5월 공연은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음악의 어머니 핸델이 태어난 나라 '독일'로 음악 여행을 떠난다. 오는 5월 17일 수요일에 열리는 음악회가 코로나로 잠시 문을 닫았다가 지난해 9월 故 구광모 작가 전시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재개된 지 어느새 아홉번째 음악회다. '살롱 드 라플란드'의 기획과 진행을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 강소연(이화여대, 성결대 출강)은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을 테마로,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프랑스(10월), 이탈리아&스페인(11월), 미국(12월), 멕시코&아르헨티나(1월), 러시아(2월), 동유럽(3월), 오스트리아(4월)의 클래식 작품을 들려주었다. 이번 5월은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음악의 어머니 핸델이 태어난 나라 ‘독일’로 음악 여행을 떠난다. 첼리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음악을 넘어 한국을 상징하는 이 시대의 여성 리더로 매 시즌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조수미가 2023년 관객과 만난다 전 세계 무대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소프라노 조수미가 지난 12월 아름다운 한국 노래 앨범 <사랑할 때 (IN LOVE)>를 발매하고 그 앨범에 수록된 주옥 같은 예술 가곡들을 포함하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오는 6월 전국 투어 공연을 선보인다. 6월 8일 공주문예회관을 시작으로 10일 당진문예의전당, 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9일 성남아트센터, 7월 2일 청주예술의전당으로 이어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적인 아름다움과 현대 팝이 가지는 음악적 정서를 곁들인 새로운 우리 노래를 조수미의 목소리로 만나게 된다. 공연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최영선,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 그리고 해금 박수아와 함께 함께한다. 지난 37년간 전세계의 무대에서 우리의 노래를 빼놓지 않고 프로그램에 넣어 고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그녀의 우리 노래 사랑은 열정적이다. 1995년 <아리아리랑> 앨범에 그녀가 사랑하는 한국 가곡을 최초로 수록했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전 세계 180개 국가로 수출하는 글로벌 음료 브랜드, OKF에서 제3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를 후원한다. 기업이 사회 공헌 차원에서 문화 예술에 지원하는 '메세나'(Mecenat) 운동에 따라 OKF는 영화 산업 및 한국 예술 문화의 중흥을 위해 2022년부터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를 후원하는 공식 후원사다. OKF는 180개국에 대한민국의 음료를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특히 알로에 음료로는 전세계 7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No.1 기업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멀티음료 공장을 보유했으며 1990년에 설립된 이래 지난 25년간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여 세계 최고 권위의 식품 Award 인 ‘Monde Selection’에서 36회나 Gold Award를 수상한 세계적으로 인증된 기업이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 및 산업포장 수상 이후 2020 년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하여 국내 OEM 생산 1 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올해 제3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에서 공모한 단편 영화 수상작 시상에 OKF는 공식 후원사로서 한 번 더 이름을 알리게 된다. OKF는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와 발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