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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제2차 상상놀이터 행사서 아동 권리 홍보 부스 열어

 

K-Classic News 기자 | 고성군은 6월 10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린 제2차 상상놀이터 행사에서 아동이 존중받는 행복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동 권리 알리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상상놀이터에 부모와 함께 참가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4가지 기본권리(참여·보호·발달·생존권)를 알 수 있는 팸플릿을 배부하고,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다양한 스티커를 이용한 아동 친화 보틀(병) 만들기를 진행에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와 더불어 아동 권리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친화도시 고성군은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아동의 기본권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아동 권리 교육과 홍보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10월 14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아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의 기본권리가 온전히 보장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