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남구 장생포 아트스테이, 예술인파견지원-‘US(우리)예술로(路)’사업 참여기업 선정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장생포 아트스테이(고래문화재단 운영)는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3년 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 예술인파견지원 사업은 선정된 기업·기관과 1명의 리더 예술인 및 4명의 참여 예술인을 매칭하여 협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이나 기관은 창의적 예술 방식을 통해 조직의 이슈를 해결하거나 이전과는 다른 형식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할 수 있고, 예술인은 기관의 조직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예술인들과 함께 새로운 방식의 협업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장생포 아트스테이’는 5명의 예술인과 매칭돼 5월부터 10월까지 예술협업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장생포 아트스테이와 함께 할 예술인은 ▲길기판(싱어송라이터) ▲박소현(영화) ▲박주은(클라리넷) ▲이성아(가야금) ▲정여진(연극)이다.


이들은 ‘주민소통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장생포 아트스테이를 거점으로 장생포를 경험하며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고, 장생포를 상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장생포 아트스테이 담당자는 “서로 다른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기발하고 재미난 일을 기대한다.”며, “‘예술인파견지원’ 사업이 고래문화재단과 예술인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