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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좌동의 앞뜰, 해피투게더로 물들다~

지좌동, 숲꾸러기 가족봉사단과 함께 해투존(zone) 조성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천시 지좌동은 지난 14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 『지좌동 해투존(zone)』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 및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배형태 시의원, 이준식 주민자치위원장 및 김기옥 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숲꾸러기 가족봉사단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숲꾸러기 가족봉사단의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70여 명이 직접 해피투게더 깃발을 설치하여 화단을 조성하고, 가족들과 함께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했다.


『지좌동 해투존(zone)』은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전정 앞뜰에 있는 나무 세 그루에 해피투게더 엠블럼 기를 달아 해피투게더(친절, 질서, 청결) 나무로 조성하고, 화단에는 해피투게더 깃발을 꽂아 신록의 5월을 맞이하여 청결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통한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가치 실현과 동시에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지좌동은 『해투존(zone)』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포토존과 벤치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채로운 힐링 공간과 휴식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5월을 맞아 지좌동 주민뿐만 아니라 김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우회도로 쪽 청사 앞뜰에 『해투존(zone)』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라며, “출퇴근길이나 주말에 한번쯤 지나가시면서 보시고, 잠깐이지만 일상에서의 여유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