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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가정의 달 1인가구와 함께하는 “함께라서 행복하DAY”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사랑 앞장... 공동체 가치 확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달성군은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회적 고립위험이 있는 1인가구를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사례관리사와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함께라서 행복하DAY’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최근 1인 가구인 ‘나홀로 세대’의 확산에 따라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중장년의 갑작스러운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으며, 생활고, 우울감,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달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따뜻함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 마련 및 지역사회내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1인가구에 대해 후원물품을 방문 전달하는‘함께라서 행복하DAY’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내에서 민간차원의 안부확인 및 상호교류를 통한 정서적・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혼자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중장년 1인가구에게 ‘온기한끼’반찬지원사업, AI를 통한 안부확인서비스도 병행 지원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사회내 주민 간 유대관계 증진 및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함께 빛나는 달성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시는 후원업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1인가구를 위한 정책수립 및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로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 후원 참여업체 23곳에서 2013년부터 매월 치킨쿠폰, 케이크, 꽃화분 등을 후원하여 나눔 참여를 통한 아름다운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