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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엑스포조직위, 2023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현장 찾아가 열띤 홍보

아시아 각국 선수단 및 관계자에게 산청엑스포 알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9일 2023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열기로 가득한 진주실내체육관을 찾아 아시아 각국 선수단을 포함한 경기 관계자, 관람객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홍보행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산청군의회와 진주시의회가 대회 기간 중 엑스포를 홍보하고 양 기관 우호 증진 및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청군, 진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양 기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경기장 입구에서부터 대회 관계자와 관람객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부를 하면서 엑스포 알렸으며, 홍보 행사를 마친 후에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등 상호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경기장을 찾은 엑스포 캐릭터 준이, 금이는 71kg 여자 경기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문민희(하이트진로 역도팀) 선수를 비롯하여 출전 선수들에게 생기와 활력을 전하는 응원과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대회장 분위기를 이끌기도 했다.


조직위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전에 이어 이번 홍보 행사에서는 아시아 각국 선수단에게 엑스포를 알리는 등 외국인 대상 엑스포를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산청군의회와 진주시의회 양 기관이 합심하여 응원하고 있다”며, “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엑스포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각종 홍보행사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주최 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