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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 행사 열어

광영동 청년회 주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4월 29일(토) 광영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및 주민 500여 명을 모시고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위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로위안 행사는 광영동 청년회 주관으로 2019년까지 해마다 어버이날 즈음하여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잠정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효행자 시장 표창 ▲지역발전 기여자 청년회장 감사패 전달 ▲어버이 은혜 감사 큰절 ▲어르신과 오찬 ▲위안 공연 ▲동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밖에서는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사회적기업가 초기창업팀에서 커피콩빵, 팝콘, 오렌지주스를 무료 시음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백영배 광영동 청년회장은 “오랜만에 열린 행사인 만큼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와 지난 세월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청년회원들이 힘을 모아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미의 광영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쪼개 내실 있는 행사를 준비해 준 광영동 청년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