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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서초구립여성합창단 정기 연주회 <사랑 그리고 여행>

서초구립여성합창단 지휘 박준범, 피아노 차안나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서초문화재단은 4월 27일(목) 제12회 서초구립여성합창단 정기 연주회 <사랑 그리고 여행>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정기 연주회로 사랑과 여행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들을 준비했다.

 

이번 연주회는 사랑과 여행을 테마로하여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곡들로 무한한 감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그리그의 “Five Love Songs”를 시작으로 행복의 나라로, 별&초록빛 바다 그리고 흥겨운 Latin Stage 등 클래식음악부터 라틴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서초구립여성합창단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통해 관객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밖에 특별 게스트 라틴 스테이지를 위한 화려한 밴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각종대회 석권한 최상의 실력파 합창단

 

서초구립여성합창단(지휘 박준범, 피아노 차안나)은 음악으로 다가가며 서초구의 문화예술발전과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 창단되어 매년 정기 연주회 및 구청행사 축하연주, 서울시 행사 축하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09 휘센합창경연대회 금상, 2009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2011 울산전국여성합창대회 대상 등을 수상하며 그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탁계석  예술비평가회장은  '서초구립은 왼만한 시립합창단을 뛰어 넘는 수준을 갖춘 만큼 활동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칸타타 등  무게있는 작품들을 할 수 있도록  예산 확충을 하고, 문화1번지 서초를 글로벌 도시로 구축하기 위해 해외공연 추진도 고려해 볼만한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지친 일상에서 힐링을 찾고자 하는 관객들을 위한 공연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www.seochoc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