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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상남시장서『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운영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상남시장 회의실에서 상남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4기 창원시 마을세무사 중 이규진 마을세무사와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애 대한 시민들의 고민을 무료로 상담했다.


그리고 다음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는 6월 22일 마산합포구청 세무과 내 상담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양도소득세, 증여세, 취득세 등)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으면서 점점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창원시 마을세무사 명단과 연락처는 시 홈페이지 및 시청 세정과, 각 구청 세무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언제든지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조영완 창원시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에게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며, “재능기부로 시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고 있는 마을세무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