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오는 4월 15일 오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고 기원하는 코미디 오픈 콘서트와 버스킹 그리고 다양한 플리마켓이 부산예술회관과 남구대학로에서 펼쳐진다.

부산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코미디 오픈 콘서트'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준비한 사전 공연으로 기획하여 KBS 개그콘서트의 개그맨 등이 넌버벌, 뮤직, 마술 등을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며 다양한 코미디쇼를 선보인다.

또한 젊음의 거리 남구 대학로 일원에서는 실력파 버스킹 공연팀과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플리마켓으로 구성된 '봄바람 난 청춘 버스킹&X4마켓'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따뜻하고 화창한 봄날,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더 쉽게 일상속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관람하시면서 일상의 스트레스 날려버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도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