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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한화손해보험 봉사단과 함께 집수리 봉사 발대식 개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금정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한화손해보험와 함께 지난 25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금정구 집수리 봉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소속 대학생 봉사단(52명)과 한화손해보험 부산지역 재난봉사단(14명)이 금정구에서 추천한 주거 취약 7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집수리에 참여한 총 66명의 봉사단은 주거 취약계층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곰팡이가 핀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도배와 바닥재 등을 교체했고, 오래된 형광등 교체와 화재예방경보기 설치까지 꼼꼼히 살피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큰 노력을 펼쳤다.


김재윤 구청장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에 도배·장판 교체 및 화재경보기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마련됐다”라며, “재난 위기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학생 및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