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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사진작가, LG전자 사진영상전 'MADE IN CHANGWON' 개최

김용호 사진작가, LG전자와 함께 ‘MADE IN CHANGWON’ 전시 개최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

3월 27일 월요일 오후 4시 오프닝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사진가 김용호와 LG전자가 함께 ‘MADE IN CHANGWON’ 전시를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지난 2022년 서울 강남구 모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전시를 확대 기획한 이번 ‘MADE IN CHANGWON’ 전시는 가로 60미터, 세로 40미터의 거대한 전시장에 창원의 도시와 자연, 그리고 창원시와 반세기를 함께한 LG전자의 숭고한 노력을 담아내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년 ‘MADE IN CHANGWON’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김용호 사진작가의 작품들이 공간에 걸맞는 스케일로 새롭게 설치되었다.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제3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로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전시주최는 LG전자, 주관은 앤컴퍼니가 맡았으며 창원특례시에서 후원한다.

 

오프닝은 오는 3월 27일 월요일 오후 4시에 시작되며 오프닝에서는 특별한 공연을 볼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CX담당 이향은 상무는 이번 전시를 ‘MADE IN CHANGWON : M623GNN392’는 항상 남들보다 앞서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고객경험혁신의 전초기지인 창원  LG스마트파크의 혁신적 모습과 노하우, 연구진의 헌신이 한데 모여 만들어진 산업 미학에 대한 이야기이다.

'창원이라는 도시 본연의 미를 닮은 구성원들의 뚝심과 의지, 그리고 숭고한 노력을 사진가 김용호의 시선으로 표현했다'라고 하였으며 평론가이자 울산시립미술관 서진석 관장은 “ ‘MADE IN CHANGWON’ 프로젝트가 김용호를 통해 예술로 승화된 LG전자와 창원의 모습 속에서 감춰져 있는 기업과 도시의 미래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재창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표혔했다.

 

상업사진과 예술사진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신비스럽고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창조해내, ‘포토랭귀지’를 형성하고 다양한 작업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사진가 김용호는 다양한 광고사진과 인물사진을 시도하였고 민족사진가협회 회원과 한국패션사진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표정과 손짓으로만 표현한 ‘한국문화예술명인전’은 백남준으로 시작하여 현재 이어령까지 작업과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기업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업이미지 작업은 현대카드<우아한인생>, 현대자동차 <절차탁마,브릴리언트 마스터피스>, KT<아름다운 신세계>, 삼성전자<설중송백>. LG전자<MADE IN CHANGWON> 등의 작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