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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이범헌 회장 초대개인전 '꽃춤' 개최

○ 갤러리 반포대로5에서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려
○ 대표작 “꽃춤”을 포함한 원작 30점, 판화 20점, NFT 15점 등 60여 점의 작품 전시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회장이자 ‘꽃춤(花舞)’연작으로 유명한 한국화가 이범헌 화백의 <꽃춤 2023> 초대개인전이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갤러리 반포대로5」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5)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디멘션 갤러리에서 진행한 <꽃춤 II> 개인전에 이어 작가의 다양한 작품의 원화 30점, 판화 20점과 함께 <Dokdo Korea>, <Peace Myanmar> 등 NFT 작품 15점 등 총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범헌 작가의 ‘꽃춤(花舞)’은 가장 한국적인 꽃인 진달래와 철쭉으로 생동하는 생명의 이미지를 포착하고, 수많은 꽃들이 마치 군무를 추는 것처럼 화폭을 가득 채우면서 자연의 질서와 조화로움을 탁월하게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미국의 저명한 예술평론가이자 철학박사인 벤지 수 알렉산더 (Benij Su Alexander)는 “이범헌 작가의 작품에 담겨 있는 꽃잎들의 군무는 복잡한 인간관계의 연결과 상호작용을 비유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작가는 매번 새로운 화법을 통해 세상의 관찰자이자 구성원으로서 각기 다른 ‘관점’과 ‘존재’를 끊임없는 찾아가는 모색과 도전을 계속 하고 있다”며 높이 평가했다.

 

이범헌 작가는 “그동안 인간의 교류와 소통, 화합의 메시지를 다양한 구도와 화려한 색감으로 구현해왔고, 특히 진달래와 철쭉은 남과 북을 가리지 않고 한반도 전역에 걸쳐 봄을 장식하는 꽃으로 온 민족의 염원인 남북한의 화합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이번 전시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범헌 작가의 연작인 ‘꽃춤(花舞)’ 시리즈와 함께 <Dokdo Korea>, <Peace Myanmar> 등 NFT 작품 15점도 전시되어 작가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회장이자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명예 이사장인 이범헌 작가는 개인전 40회, 국내외 단체전 및 기획전 1,000여 회에 참여하였고 <예술과 생활 (2016>. <예술인 복지에서 삶의 향유로 (2020)>, <2021 꽃춤 (2021)> 등 저서 발행과 칼럼 기고 등 다방면으로 예술인 복지와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꽃춤 2023> 전시회의 개막식은 3월 28일 오후 6시 갤러리 반포대로5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갤러리 반포대로5와 한국예총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화과 석사 졸업

개인전 39회, 국내외 단체전 및 기획전 1000여회

[수상]

2015 제10회 대한민국 나눔대상, 대상수상

2016 제4회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 대상수상

2017 국가보훈평화공헌대상 사회공헌부분 대상수상

2019 자랑스런홍익인상수상

[작품소장]

서울시립미술관,서울중앙지방법원,밀양시,서울메트로,대구지방합동청사,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인천서울여성병원 등

[저서]

2016 예술과 생활 (출판사 명원)

2020 예술인 복지에서 삶의 향유로 (출판사 밈)

2021 꽃춤(이범헌의 예술이야기 2021 (출판사 예총 출판부)

[현 소속 및 직위]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사)한국미술협회 명예이사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 신한대학교 특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