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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행복콘서트]' 개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정대학교 공학관 콘서트홀에서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주관 ‘양주시민을 위한 행복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제1회 졸업생 배출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양주시민들에게 음악과 함께 행복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복콘서트에서는 가수 이재성의 ‘촛불잔치’, 신계행의 ‘가을사랑’,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 나’, 장영웅의‘고백’ 등 7080세대에게 친숙하고 서정적인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중장년 행복캠퍼스 수강생과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해 관람할 수 있으며‘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네이버 카페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 중장년층의 노후설계와 평생교육, 재취업 등을 지원하는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교육과정을 수료하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 드린다”며 “7080세대의 추억을 소환하는 명곡으로 꾸며진 행복콘서트를 즐기며 뜻깊은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가 지원하고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커뮤니티 운영 지원,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다양한 중장년 맞춤 복지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지역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력 전환과 재사회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