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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주민 취미 연계 전시…‘네 멋대로 민화방’展

중구생활문화센터,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회 개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회 ‘네 멋대로 민화방’이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민화그림 동아리 회원 11명이 그린 아름다운 색채의 민화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결성된 민화그림 동아리는 다양한 미술 작업을 통해 전통의 멋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미자 민화그림 동아리 회장은 “회원들과 힘을 합쳐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커다란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이 뜸해 아쉬웠는데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다시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일상 속에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