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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원 작곡 칸타타 '달의 춤' 광주빛고을 비추다

김인재 지휘자의 광주시립합창단이 역량 보여줄 것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칸타타 8작품이 상설 레퍼토리가 되고 있음은 개인의 기쁨을 넘어 우리 창작계의 해묵은 과제를 푸는 것 같아 보람이다. 어떻게 하면 창작이 지속 성장 할 수 있는가의 문제에 대해 모든 작곡가들이 고심하고 있다.  


K클래식은 지난 10년 외길을 걸어왔다. 이제 협업 시스템을 통해 지역과 연대하면서 윈윈의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다.  

 

오는  12월 16일 '훈민정음' 제주 공연때에 13일 부터~ 17일 오전에 이르는 여러 일정을 잡아 놓은 것도 이 때문이다.  창작자와 기획자, 작곡가들, 명소의 공간을 가진 대표들을 만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려고 한다.  참고로 훈민정음 일정은 4일 성남아트센터, 16일 제주, 19일 거제, 20일 순천이다. 

 

키키스타방송, 문화저널21. 굿스테이지, K클래식뉴스. 리빙클래식뉴스, 더무브. 월간 리뷰. 강남소비자저널. 국회시도의정뉴스의 매체들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지역을 움직이는 리더 100인을 초청할 계획 

 

우효원 작곡 칸타타 '달의 춤'이 코로나로 몇 차례나 공연 취소이후에 이뤄진 것이어서 그간의 고생이 심했다.

 

2018년 3월 1일 국립합창단 (지휘: 윤의중) KBS홀
2019년 3월 14일 포항시립합창단(지휘: 장윤정)포항문화예술회관
2019년 8월 26일 안양시립합창단(지휘: 이충환) 안양아트센터
2022년 7월 7일 익산시립합창단(지휘:박지훈)익산예술의전당콘서홀
2022년 12월 20일 광주빛고을시민회관이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라퓨즈 플레이즈 그룹 


우효원 작곡 '달의 춤'은 무용 버전으로 각색해 프랑스 등의 발레 전문 공연장에서 올리고 싶다. 
앞으로 창작자들과 만나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K클래식은 창작자에게 이익을 주는 지원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