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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13~16일 ‘별별동구 사회적경제 충장장터’

온·오프라인 행사…기업 판로 확대 지원 등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 페스티벌’ 개최 기간 중 13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별별동구 사회적경제 충장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장축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양 채널을 활용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홍보하고,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온라인 행사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비제로 BEZERO’ 채널을 통해 13~14일에 이어 16일 3일에 걸쳐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다향어울림협동조합, ㈜치른시빌(7=11) 등 8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수공예품과 다양한 음식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 검색창에서 ‘#별별동구’를 검색하거나 포스터 QR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사전 이벤트와 라이브 본방 구매인증·소통왕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13~1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브릿지에서 열린다. 행복한쓰임협동조합, ㈜인그래픽스 등 16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충장축제 캐릭터, 친환경 업사이클링 상품, 가죽 수공예품, 청년 작가 협업상품, 제과‧제빵‧수제청 등 우수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충장 월드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해 이 기간동안 축제 주제인 ‘나의 추억은 한 편의 영화다’를 소재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글로벌 축제로 거듭난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확산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맞춤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별동구’는 동구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명칭으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모두가 만나,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고 큰 시너지로 사회적경제에 바람을 불러일으킴’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