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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정신건강의날 맞아'따로 또 같이' 캠페인 개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정신건강의날을 맞아 강릉시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7일(금) 월화광장에서 15~17시까지 제8회 ‘따로 또 같이’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강원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강릉시보건소(치매안심센터), 정신재활시설 참좋은집이 함께 연합하여 개최하며,


이날 15시부터 시작하는 캠페인은 포토존운영, 그립톡만들기, 정신건강OX퀴즈, 선별검사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참좋은집회원들의 작품전시와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의 우쿨렐레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부스 참여자에게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생명의 소중함이라는 의미를 담은 공기정화식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정신건강의 날로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92년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이 개정되면서 ‘정신건강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한편 강릉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 자살고위험군 지원 및 정실질환에 관련한 상담, 교육, 홍보, 캠페인 등에 나서고 있으며 정신겅강 위기중재를 위한 상담전화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