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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악계 슈퍼스타 총출동 기획공연 “내 이름은 사방지” 보러오세요!

박애리, 김준수, 유태평양, 전영랑 국악계 슈퍼스타가 한자리에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기획공연 창극 '내 이름은 사방지' 공연을 14일 19시3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100여 분 동안 펼친다.


창극 '내 이름은 사방지' 공연은 2019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올해의 신작’최고의 화제작이었던 작품으로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사내인 동시에 계집이었던 실존 인물인 사방지의 파란만장하고 처절한 비극적 인생을 판소리 창극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탄탄한 현장 연출 경력과 이론으로 한국 국악계를 이끌 재목으로 기대를 받았던 故주호종 연출가가 연출(現 협력 연출 김영봉)했다.


캐스팅에는 판소리계의 최고의 아이돌스타 김준수가 사방지역, 국악계의 영원한 프리마돈나 박애리가 중성적 남성여자 홍백가역, 대한민국 국민소리꾼 유태평양이 화쟁선비역, 아름다운 경기소리 가객 전영랑이 관능적 기생 매란역을 맡아 한자리에 모이기도 힘든 국악계 최고 슈퍼스타들이 강릉시민을 위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파격적인 스토리텔링과 기존 판소리 문법을 과감히 깨부수는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음악과 눈부신 시어와 판소리 가락이 폭발하듯 소용돌이 쳐 빚어내는 깊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을 통해 강릉시(단오제전수교육관) 주관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