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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 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9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개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의 하모니

 


클래식, 대중가요, 영화음악 등 친숙한 선율과 재밌는 해설로 다가가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지난 8월 31일(수) 대구 달서구 열매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연에서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크레인의 ‘나비 왈츠’,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모음곡 중 ‘꽃의 왈츠’, 파헬벨의 ‘캐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이 연주한다. 또 사회자의 알기 쉬운 해설로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공연 중간 퀴즈 코너를 만들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대구시향은 9월 7일(수) 북구 분도지역아동센터, 9월 14일(수) 동구 신암지역아동센터, 9월 21일(수) 북구 무태지역아동센터, 9월 28일(수) 서구 나눔지역아동센터에서 각각 공연하며, 매 공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이지만 기관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향 사무실(053-250-1475) 또는 해당 지역아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향은 내년에도 클래식 음악을 통한 아동, 청소년 감성 교육을 위하여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 사회 : 황경인(더블베이스 단원)

● 출연 : 바이올린 _ 고민정, 정지민, 최보린 / 비올라 _ 양지연, 지은경, 김찬오 /

첼로 _ 유대연, 이지영A, 배무영, 이지영B / 더블베이스 _ 양소미, 이상아

● 일시/장소 : 2022년 8월 31일(수) 2:00PM 열매지역아동센터

 

2022년 9월 7일(수) 2:30PM 분도지역아동센터(기관 사정으로 시간 조정)

2022년 9월 14일(수) 2:00PM 신암지역아동센터

2022년 9월 21일(수) 2:00PM 무태지역아동센터

2022년 9월 28일(수) 2:00PM 나눔지역아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