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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중구 “성남동 원도심에서 정원·환경 체험 즐겨보세요!”

중구, ‘제2회 원도심 골목정원 여행’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4월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제2회 원도심 골목정원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 문화예술업종 운영자협의회와 지역 소상공인 단체 고고마켓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오색마켓’ 나눔장터(플리마켓)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중구는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 체험 공간(부스)를 마련하고 △그릇으로 화분 만들기 △바다유리 모빌 만들기 △조개껍질 그림 액자 만들기 △재활용 장바구니 만들기 등 정원·환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남동 원도심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한 ‘골목정원 정보 무늬(QR코드) 행사’도 진행한다.

 

스마트폰으로 똑딱길 및 고복수길 일원에 설치된 장식물의 정보 무늬(QR 코드)를 찍어 퀴즈 사이트에 접속해 꽃잎의 모양을 보고 꽃 이름을 맞추면 체험 공간(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과 초화류를 받을 수 있다.

 

또 체험을 마친 뒤 상일상회(소밀정원)를 방문하면 무료로 토종씨앗 심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추가로 상일상회(소밀정원) 옆에 마련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하면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성남동 내 문화예술업종을 활성화하기 위해 특색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남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