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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주년 경상남도농촌지도자 대회 개최

찾아오는 경남,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만들기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가 11월 14일 밀양에서 9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주년 경상남도농촌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찾아오는 경남,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만들기’를 위한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선도를 위한 회원들의 결의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2050 탄소중립운동실천 결의문 선서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만들기를 위해 저탄소 환경농업과 스마트 기술농업 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했으며, 9천여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생활 속 탄소중립운동을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2023 밀양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밀양 전통문화공연과 농특산물 전시·홍보로 대내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농촌 발전 공로와 농업인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회원과 유공 공무원에게 정부 및 도지사,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표창 31점 등을 수여하여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렸다.

 

(사)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 박상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전시 홍보하여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기술농업 실천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대응 탄소중립운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상남도농촌지도자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내 219개회 9,68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