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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학생4-H회, 제17회 전국학생4-H과제경진대회 참가 전 분야 수상 영예

전국학생4-H과제경진대회에서 경남 학교4-H회원 우수한 성과 거둬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하는 학생4-H회원들이 제17회 전국학생4-H과제경진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한국4-H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학생4-H과제경진대회는 학생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행사로, 각 지역별 학생4-H회원들이 모여 1년간 학교4-H활동에 대해 그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전국학생4-H과제경진대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으며 도내 학생4-H회원과 지도교사 30여 명이 분야별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행사에 참여한 우리 도 학생4-H 회원들은 프로젝트 학습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역량을 배양하고, 경진활동을 통한 성취감과 우수활동 사례를 발굴하여 그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했다.

 

현장경진 참여결과, 학교텃밭 프로젝트에 양산초등학교4-H회원들이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했으며, 메이커프로젝트 경진분야에 김해 율하고등학교4-H회, 자원봉사 성과발표에 창녕 남지고등학교4-H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학4-H활동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상국립대학교4-H회, 단체 예능특기과제 경진에 참여한 김해 한림중학교4-H회가 각각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양산초등학교 김홍표 지도교사는 우수교사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한국4-H 경남본부 김종철 회장은 “농업·생명·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학생4-H회원들이 우리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핵심인력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학생4-H회는 지·덕·노·체 4-H 이념을 실천하는 창의·융합적 미래인재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실현을 목표로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단체로, 경진대회, 야영교육, 리더십배양 교육 등 다양한 현장교육과 실천 과제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내 초·중·고등학교, 대학교에 걸쳐 98개교 4,364명의 학생4-H회원들이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