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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연주회 성황리 개최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와 도농청소년오케스트라의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음악이야기’ 합동연주회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7월 28일 AM11:00 정약용 도서관 공연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와 도농청소년오케스트라의 합동연주회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음악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연주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시의원·시 및 도시공사 관계자, 청소년,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한다.

 

합동연주회는 남양주 청소년 연주자들의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소통 그리고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음악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한편, 합동연주회에 앞서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와 도농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은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교류활동 캠프를 통해 공연을 준비하며, ‘STAR WARS(Main Theme) OST’, ‘Jazz Waltz. No2’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관련, 남양주도시공사 이계문 사장은 “청소년들이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연주를 해줘서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남양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교육 내실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