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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천 독서대전, 동네에서 미리대전으로 맛보기

- 올해 독서대전 9월 22일부터 3일간 자유공원 인근서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인천광역시가 9월 22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3 인천 독서대전’의 사전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인천시는 우수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3 인천 독서대전 영상 공모전(7/1~7/31 접수)’과 ‘2023 작은도서관 우수사례 공모전(8/1~8/31 접수)’을 진행한다.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영상을 선정해 행사를 널리 홍보하고, 작은도서관 우수사례 발굴과 함께 우수 결과물은 독서대전에서 인천시민과 공유하게 된다.

 

관내 10개 지역 서점에서 기획한 특색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미리대전’을 오는 8월부터 9월 중 열어 가까운 서점에서 독서대전을 미리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을 이용해 보지 못한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서관의 서비스·시설·전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는 거점 도서관 투어 행사인 ‘참좋은 공공도서관’도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 독서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를 추진해 독서문화 전파는 물론, 많은 시민들이 독서대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천 독서대전과 즐거운 책 읽기에 더욱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인천 독서대전은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자유공원, 인천시민애(愛)집, 제물포구락부에서 ‘책으로 토닥토닥 –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할거야’라는 주제로 열린다. 개막행사, 강연, 포럼, 토론, 공연, 체험행사,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열리게 되며,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한 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