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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3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집중호우로 1주 연기, 7월 29일부터 첫 공연 펼친다”

 

K-Classic News 기자 | 사천시 여름 대표 축제인 ‘2023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공연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행사 일정이 일부 변경된다.

 

21일 사천문화재단에 따르면 22일 예정됐던 프러포즈 1회 공연인 '트로트가 좋다!'를 오는 10월 21일로 연기하고, 7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토요일마다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29일 열리는 'Summer Dream'는 한 여름밤의 감성을 깨워줄 명품 발라더 ‘테이’와 ‘케이시’의 상큼한 목소리로 지친 관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클래식과 국악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청년예술단체 DNS뮤지션의 신나는 무대와 함께 ‘사천 드론라이트쇼’로 첫 무대를 화려하게 꾸밀 예정이다.

 

8월 12일 '사천 락 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 대표 펑크 록밴드 ‘노브레인’, 남성 실력파 보컬이자 명곡 제조기 ‘먼데이키즈’, 바다보다 청량한 락 사운드의 ‘락킷걸’, 푸시픽스, 메카닉, 마인드코어가 출연한다.

 

8월 19일 'Summer Night'은 무더위를 잊게 해 줄 시원한 가창력의 ‘박미경’, 3인조 걸그룹 ‘에이플러스’, 불러줘,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신나는 음악으로 열기를 더한다.

 

8월 26일 김성범, 싸군, 강백수, 나겸밴드가 출연하는 '라이징 스타'로 프러포즈 공연은 마무리된다.

 

한편, 10월 21일로 변경된 '트로트가 좋다!'는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독보적 감성으로 심금을 울리는 ‘조명섭’, 트로트 요정 ‘김다현’과 ‘요요미’, 드럼 치는 트로터 ‘서유호’가 신명나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또한, 공연장 내 문화장터에서는 먹거리, 예술체험, 지역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온 가족이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4시 30분,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