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이희진 원장이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11대 호남·제주지회장으로 선출돼 지난 18일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희진 신임 지회장은 국립극장 기획팀장, 서울문화재단 축제기획실장,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등을 거치며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문화예술 기획 전문가로 입지를 다져왔다. 광복 60주년 중앙경축식, 북관대첩비 맞이 국중대회, 아시아·태평양 무형문화유산의 전당 기공식 등 굵직한 국가급 행사를 총괄 연출하며 기획력과 현장 실행력을 검증받았다. 호남·제주 지역 40여 개 문화예술회관의 운영 전문성을 높이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 배경이다. 이 원장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 취임 이후 도민 중심의 문화 향유와 지역예술인 협력 확대를 핵심 방향으로 삼아 창작뮤지컬 〈고래의 아이〉 제작, 제주 예술인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지회장 선출로 진흥원의 주요 사업들이 더 넓은 권역 네트워크와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지회장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쌓아온 공공 예술행정의 경험을 호남·제주지회 전체로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전 10시 지역유림, 주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대정·정의 등 도내 3개 향교에서 춘기 석전대제(春季 釋奠大祭)를 일제히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에게 올리는 전통 제례 의식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있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전국 향교에서 동시에 거행되며, 제주에서도 3개 향교를 중심으로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올해 춘기 제례에는 제주향교(전교 진인수) 초헌관으로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대정향교(전교 이윤명)에는 오창용 양파생산자협회장이, 정의향교(전교 김기섭)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각각 집전했다. 석전대제는 성현의 가르침과 유교 정신을 되새기는 의례로, 지역사회가 전통문화를 함께 계승하는 자리로 자리 잡아 왔다. 제주 고유의 역사와 정신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로도 평가받는다. 제주도는 이날 봉행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향교 강창진 총무수석, 대정향교 김경진 장의(掌議), 정의향교 강덕부 관임장의(管任掌議)에게 도지사
K-Classic News 기자 | 철원향교는 3월 24일 철원향교 대성전에서“공부자 탄강 2577년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를”엄숙하게 봉행했다. 이날 봉행된 석전대제는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을 비롯한 제관들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예를 갖추어 진행됐으며, 유광종 부군수, 한종문 군의장, 최일호 교육장, 정만식 철원향교 전교를 비롯한 지역 유림과 주민 등이 참석해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석전대제는 매년 춘추 상정일(음력 2월, 8월)에 성균관이나 지방의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의식이다. 초헌관을 맡은 유광종 부군수는 “석전대제는 단순한 제례를 넘어 선현들의 가르침을 기리고 지역 공동체 정신적 뿌리를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라며“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과 올바른 예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향교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교육기관으로, 지역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전통예절 교육,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문화의 대중화와 계승에 힘쓰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3월 26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는 맑고 서정적인 선율과 섬세한 조화가 돋보이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와 함께 강렬하고 웅장한 선율이 인상적인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 등을 연주하며 고전주의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모든 좌석 무료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3월 25일 오후 5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남은 좌석을 현장 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1년 12월 창단한 울산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 개최 등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치며 중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박원희 울산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주
K-Classic News 기자 | 양주시도서관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전국 단위 행사로, 도서관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4월 12일은 2023년부터 ‘도서관의 날’로 지정돼 도서관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양주시 도서관 10개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 체험 프로그램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강연과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성호 작가와의 만남(옥정호수도서관), 영어 인형극 ‘거꾸로 시계’(덕계도서관), 북바인딩 포토북 만들기(덕정도서관), 독서법 강연(고읍도서관)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그림책 체험, 인문학 강연 등 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주간에는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두 배 대출데이’를 통해 1인당 대출 권수를 기존 7권에서 14권으로 확대하고, 연체 도서
K-Classic News 기자 | 광명시 일직동에 문화·예술·교육·휴식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거점이 들어선다. 시는 24일 일직동 528-1 일원에서 문화예술복합센터와 공공도서관 건립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복합센터와 공공도서관을 함께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공연과 전시, 독서와 학습, 휴식까지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문화예술복합센터는 총사업비 33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천985㎡ 규모로 조성하며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지상 1층에는 공연장과 리허설룸, 2층에는 사무실과 그린룸, 3층에는 커뮤니티 라운지와 취미실, 4층에는 생활문화센터를 배치한다. 옥탑에는 태양광패널을 설치해 친환경 요소를 반영하고, 지하 1층에는 주차장 65면도 마련한다. 공공도서관은 총사업비 196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천688㎡ 규모로 조성하며 2028년 2월 준공이 목표다. 내부에는 어린이·유아자료실, 종합자료실, 특화자료실, 북스텝(계단형 서가), 전시공간, 북카페
K-Classic News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4일 광주향교에서 열린 2026년 춘계 석전대제에 참석해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했다. 광주향교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가르침과 학덕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향교에서 거행하는 전통 제례 의식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광주향교에서의 석전대제는 춘계는 광주시, 추계는 하남시가 각각 주관하고 있으며 지역 유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향교 석전대제는 지역 전통 제례 문화의 계승과 보존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봉행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K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전국 공립 미술관·박물관 무료 관람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어린이~성인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관람권 또는 체험권을 발급받은 관람객에게 박물관 관람 및 체험을 무료로 제공하고, 해당 비용을 KB금융그룹이 지원하는 문화 복지사업이다. 경산시립박물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무료 관람을 넘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는 어린이 대상 '숲에서 만나는 경산의 시간', 청소년 대상 '경산의 역사 문화 발굴단', 성인 대상 '기억 속의 경산, 나의 추억 담기'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6년 3월부터 6월까지 경산시립박물관 일원에서 운영되며, 회차별 20명에서 30명 내외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경산의 문화와 생활 모습을 배우고,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열흘간 제64회 진해군항제와 연계한 ‘벚꽃 투어버스’ 특별 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노선은 군항제 기간 진해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2층 버스 위에서 벚꽃을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축제장 주변의 교통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운행 코스는 진해역을 시작으로 진해루, 경화역, 진해문화센터를 거쳐 다시 진해역으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으로 구성됐다. 약 50분 정도 소요되는 이번 노선은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행된다. 특히 이용객들은 진해역에서 승차권을 한 번만 발권하면 해당일 내내 자유롭게 하차해 관광을 즐긴 뒤 다시 탑승할 수 있어 축제장 이동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이며 48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층 버스에서 내려다보는 벚꽃 경관은 진해군항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사상구는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17일간 낙동제방 삼락벚꽃길 일원에서 ‘2026년 낙동강정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을 집중 운영 기간으로 지정해 테마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설렘으로 물드는 삼락의 봄’을 슬로건으로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기원하고 부산 대표 벚꽃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4월 3일 오후 4시 마칭밴드의 벚꽃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본격 막을 올린다. 이어 오후 5시에는 감전유수지 음악분수대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벚꽃음악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의 절정인 4월 4일부터 5일까지는 벚꽃 터널을 이루는 삼락벚꽃길에서 커플 매칭 이벤트를 비롯해 버스킹, 거리퍼포먼스, 체험부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상춘객에게 ‘사상의 아름다운 봄’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야간 버스킹과 고보라이트 등 야간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벚꽃이 만개한 밤에도 풍성한 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