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예산군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월 31일 대흥면 하탄방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 직원을 비롯해 예산군산림조합, (사)예산군새마을회 등 200여명이 참여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1㏊ 규모의 조림 대상지에 편백나무 1000여 본을 심으며 ‘숲으로 잘사는 예산 만들기’와 ‘1인 1그루 나무심기 실천 확산’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기관·단체와 공무원이 함께한 민관 협력형 나무심기로 추진돼 산림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아울러 행사와 함께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홍보활동(캠페인)도 병행 추진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산림보호 실천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는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 실현과 건강한 숲 조성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숲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산림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예산군은 4월 3일 고덕면 한내장터 일원에서 ‘제28회 한내장 4·3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19년 4월 3일 한내장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항일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구성해 독립운동의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고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의사까지 태극기 시가행진으로 시작되며, 주민과 학생,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당시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이어 인한수·장문환 의사를 기리는 추모 제례와 함께 표창패 및 공로패 수여, 기념사와 추모사,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이 진행되며, 지역 학생들이 준비한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공연과 다양한 문화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내장 4·3 독립만세운동은 일제강점기 충남 내륙 지역에서 전개된 대표적인 항일운동으로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독립 의지를 드러낸 상징적인 사건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과거의 희생을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들에게 공동체와 나라의 의
K-Classic News 기자 | 당진시는 제6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 이용과 독서 생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기간으로, 특히 2023년부터는 4월 12일이 ‘도서관의 날’로 지정되며 그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이번 행사 기간 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글라스아트 벽시계 만들기 ▲도서관 주간 기념 특별 영화 상영 ▲영어 도서로 배우는 신체와 색상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등이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살아있는 문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도서관 주간이 일상에서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주민자치회가 오는 3일 오후 2시 부강면 부강리 백천변 일원에서 ‘제1회 부강포구 역사·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옛 부강포구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백천변을 따라 만개한 벚꽃 풍경을 배경으로 초대가수 공연, 역사사진 및 소금배 전시, 옛 주막·장터 재현, 민속놀이, 각종 체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오후 6시 30분 시작되는 본행사에서는 옛 부강포구 입항을 재현하는 황포돛배 점등식과 시 무형문화유산 등곡리 낙화놀이가 진행돼 부강면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소군호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부강포구의 옛 영광을 다시 느끼고, 지역사회가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강포구 축제가 부강면으로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탁계석 비평가회장 | 울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산업수도라는 단일 이미지 너머, 생태·역사·신화가 결합된 복합도시로서의 잠재력이 문화예술을 통해 새롭게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는 ‘기록’을 ‘예술’로 확장하는 시도가 있다. 울산문화예술네트워크 비욘드포커스가 주최·주관하는 사진 탄생 200주년 기념 울산 100인 사진제 ‘울산 사진, 기록과 예술 사이’가 4월 8일부터 2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울산에서 사진가들이 대규모로 한자리에 모여 작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때문에 이번 전시는 단순한 사진전의 의미를 넘어선다. 기록의 축적이 도시의 역사로 이어지고, 그 위에 예술적 해석이 더해지며 도시의 정체성이 완성되는 과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산업과 생태, 선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울산의 구조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서사로 읽히기 시작한 것이다. 기록에서 해석으로, 두 개의 층위 전시는 두 개의 구조로 나뉜다. 1부 ‘기록의 층위’와 2부 ‘해석의 층위’다. 53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1부는 4월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선사시대부터 산업화 시기까지 울산의 물리적 시간과 현장을 담
K-Classic News | 굿스테이지 4월호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4월 1일부터 ‘버스킹 잇:는 날’을 본격 운영한다. '문화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문화가 있는 날’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도민이 일상에서 공연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정례 프로그램이다. 제주시에서는 원도심 소재 제주아트플랫폼 1층 야외무대·실내무대를 중심으로 매주 수요일 낮 11시 30분과 오후 1시에 계절별 기획 공연을 운영한다. 서귀포시에서는 올레시장 중앙공원 무대에서 행사 연계 기획형 버스킹을 수시로 열고, 칠십리 야외공연장을 상설 버스킹 공연장으로 운영한다. 칠십리 야외공연장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낮 12시, 오후 1시, 오후 2시 세 차례 공연이 열리며, 참여를 원하는 버스커는 제주문화예술재단 누리집 ‘제주인놀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는 연중 235회 이상 운영을 통해 도민의 공연 관람 기회를 넓히는 한편, 예술가·예술단체·생활예술동호회의 공연 발표 무대를 확대하고 원도심 유동인구 증가와 체류시간 연장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문화가 있는 날’ 확대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봄과 함께 피어나는 벚꽃 개화철을 맞아 31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삼남읍 작천정 벚꽃길 일대에서 ‘제7회 울주 작천정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주작천정벚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2017년부터 시작된 작천정 벚꽃축제는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하는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작천정 벚꽃길은 왕벚나무의 수령이 100년에 달해 울주 최고의 벚꽃명소로 꼽힌다. 올해 제7회 울주 작천정 벚꽃축제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태연과 박서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불꽃쇼 등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행사 기간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밴드, 마술, 지역가수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작은 음악회와 각설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어린이놀이시설도 마련된다. △어린 양·조랑말 체험 △360도 사진부스 체험 △미니 놀이동산 등을 비롯해 프리마켓과 각종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울주군은 원활한 축제 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행사 운영 전반 및 교통안전 통제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체성이 담긴 대표 문화자산인 한복을 체계적으로 진흥하기 위한 「한복문화산업 진흥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은 2013년 제19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이후 여러 차례 발의와 폐기를 거듭한 끝에 이룬 성과로서, 한복문화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우리 고유의 복식인 한복은 오랜 세월 변화와 계승을 거듭하며 민족의 삶과 함께해 왔다. 그러나 서구적 생활양식이 확산하면서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점차 멀어지게 됐다. 또한 결혼식 폐백 문화의 간소화와 명절 한복 착용 문화의 축소로 전통한복 수요가 감소했고, 이에 따라 한복 산업의 규모 역시 위축됐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근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활한복이 확산하고, 한복 대여업이 성장하는 등 산업 구조의 변화가 나타났다. 이에 한복의 고유한 가치를 보존하는 한편 한복에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접목하여 이를 일상 속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정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법 제정으로
K-Classic News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홍릉숲을 확대 개방하며,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홍릉숲 개방 기념 봄꽃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 시작과 함께 숲 곳곳에는 다양한 봄꽃이 만개하며 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개방 첫날에는 3,700여명의 탐방객이 방문해 홍릉숲의 봄꽃을 즐겼다. 홍릉숲에는 지금 꽃단풍, 목련, 홍매, 산수유, 진달래와 흰진달래 등 다채로운 나무들이 색색의 꽃을 피우며 어우러져 봄철 경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미선나무가 청초한 꽃을 피우며, 홍릉숲의 특별한 봄 풍경을 완성했다. 숲 바닥에는 복수초와 깽깽이풀, 앉은부채와 미치광이풀 등 다양한 야생화가 꽃을 피워 숲의 위 아래로 다양한 꽃들이 어우러진 봄 풍경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홍릉숲의 ‘왕벚나무 쉼터’는 일반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벚꽃 명소로, 연구와 보전이 함께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경관 공간이다. 현재 개화를 앞두고 있어, 오는 4월 1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열리는 ‘홍릉숲속 음악회’ 기간에는 만개한 벚꽃 경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