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춘계 석전을 지난 3월 24일 봉행했다. 석전(釋奠)은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 음력으로 매월 첫째 정(丁)의 날)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올리는 의식으로, 전국의 향교와 성균관에서 거행하는 국가무형유산이다. 이날 예안향교 석전은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으로 참여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며 석전의 뜻을 기렸다. 의식은 초헌관의 전폐례를 시작으로 문선왕 앞에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례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가무형유산인 석전 봉행을 이어가는 모든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예안향교 대성전의 국가유산 등재를 위해 더욱 힘쓰고, 석전 봉행을 통해 우리 고유의 유교정신을 계승해 이를 안동의 인문가치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안향교는 안동 무궁화의 성지로서 무궁화의 역사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예안향교 무궁화는 100
K-Classic News 기자 | 군포시는 3월 31일 오후 3시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7주년 ‘군포 3·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1919년 3월 31일 군포장에서 약 2,000여 명의 주민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항일만세운동을 전개하고 일본군과 경찰의 발포에도 굴하지 않았던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참가자들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7년 전 군포장에 울려퍼진 만세운동을 재연한 후,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념공연, 3·1절노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3·31만세운동 기념 미술·백일장 전국 공모전'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우리 선열들의 애국과 희생 정신을 되새기고, 3·31만세운동 및 역사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상 작품들은 3월28일부터 3월31일까지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 전시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07년
K-Classic News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2026년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예술인 및 단체 43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선정단체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원금 집행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팀은 전문예술 16팀, 지역생활예술 20팀, 찾아가는 문화활동 5팀, 청년예술 1팀, 장애예술 1팀 등이다. 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을 고르게 선정해 지역사회에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절차 ▲지원금 교부 및 집행 기준 ▲정산 및 결과보고 작성 방법 ▲사업 운영 시 유의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행정절차를 안내했다. 특히 지원금 사용 기준과 정산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설명이 이뤄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선정단체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월의 문화예술 생
K-Classic News 기자 | 봄이 무르익는 4월 속초시에서는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 행사들이 이어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행사는 4일 속초시립박물관에서 시작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속초시립박물관의 ‘노리숲길 숲속마켓’이 4월 4일과 5일 이틀간 펼쳐진다. 2020년 시작돼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올해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첫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린다. 4월 숲속마켓에서는 20여 개 셀러가 참여하며,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부스, 속초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소상공인들의 수공예 상품은 물론 다양한 체험, 먹거리, 정보 공유가 이뤄지며 지역 문화나눔의 장으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셀러는 연중 모집한다. 또한 박물관에서는 같은 날 ‘2026 속초 국가유산 생생축제’도 개최된다. 속초사자놀이 캐릭터를 찾는 게임 한판 미션과 도문농요 공연,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 등이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10일에는 ‘풋풋한 속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덕수궁 석조전 콘서트에 참가자들이 기념 쵤영 오늘날 가장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간 형태가 연주회장이 아닐까 싶다. K 클래식과 한복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국악당, 예악당에서 한복을 입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콘서트 홀에서 한복 입은 것을 찾기는 쉽지 않다. 솔직히 국악에 비해 클래식 시장은 훨씬 넓다. 따라서 한복의 상징적 표현을 무대에서 한다면 더욱 더 한복의 이미지와 보급 확산이 될 것 같다. K 클래식은 국악과 양악의 결합된 형태이기 때문에 반드시 한복이 들어간다. 한복만 입었을 때에도 아름다움이 있지만, 서양 연미복과 한복이 어울리면 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더 멋진 것을 본다. 따라서 한복진흥법이 통과된 것은 만시지탄이지먄 크게 환영할 일이다. 우리 나라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래서 생활화를 넘어 한복의 예술화, 한복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K클래식과 한복이 어떤 관계인지를 들여다 볼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엊그제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체성이 담긴 대표 문화자산인 한복을 체계적으로 진흥하기 위한 「한복문화산업 진흥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하남의 봄을 깨우는 압도적 선율과 시민의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2026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이 오는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IBK기업은행과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하남의 음악인이 총출동해 만드는 역대급 규모의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시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등극해 하남시만의 독보적인 문화적 저력을 증명하는 자리다. 하남시립합창단, 하남사랑 시니어합창단, 하남 꿈의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총 30팀, 650명의 시민 공연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역대 최대 규모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 축제는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만 1,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내실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지난 행사에는 2만 6,0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해 98.8%라는 압도적인 만족도를 기록하며 행정의 우수성과 축제의 질적 가치를 입증한 만큼 올해 역시 시민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가 유럽의 대표적 정밀의료 연구기관인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의 한국 대표사무소를 유치하며 글로벌 바이오·정밀의료 협력 거점 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31일 창조혁신캠퍼스 성사(고양스마트시티 오픈랩)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Luxembourg Institute of Health) 한국 대표사무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최초 바이오 분야 ‘해외 공공기관’유치 … 고양특례시 위상 확인 이번 LIH 한국 대표사무소 개소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바이오 분야에서 해외 공공기관을 유치한 첫 사례다. 이는 고양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연구 역량, 도시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상징적 성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이해림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 자크 플리스(Jacques Flies)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울프 네르바스(Ulph Nehrbass) LIH 원장, 스테판 알베르트 드바스트(Stephan Albert Devaux) LIH 한국
K-Classic News 기자 | 성남시는 ‘제2회 도촌 봄맞이길 벚꽃축제’가 오는 4월 4일 도촌북로 사거리부터 도촌파출소 사거리까지의 도촌북로 일대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도촌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돼 벚꽃길 걷기대회, 문화 공연과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벚꽃길 걷기대회(오전 9시~11시)는 섬말공원을 출발해 반환점인 이왕이공원을 돌아오는 4㎞ 구간에서 펼쳐진다. 행사 주최측은 대회 완주자들에게 수제 비누, 조끼 등 기념품을 주고, 스냅사진 촬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문화 공연(오전 11시~오후 5시)은 도촌파출소 앞에 설치하는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성남시립국악단과 성남시 갓탤런트의 음악 공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에어로빅 통기타 공연, 남성 2인조 록 음악 그룹 더크로스의 ‘돈크라이(울지마)’, 동서울대학교의 한국 팝(K-POP) 댄스팀 공연, 박현상의 색소폰 연주 등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할 수 있는 키즈존,
K-Classic News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청 에이스홀에서 국내산과 수입산 농축산물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농산물 원산지 톺아보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소비자의 원산지 식별 이해를 높이고, 허위표시를 예방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상별 맞춤형으로 전시를 운영한다. 4월 1일과 6일에는 일반 음식점 영업자를, 4월 2일에는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시회에서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과 혼동 하기 쉬운 표시 방법을 식품 모형 등을 활용해 안내한다. 특히 소비가 많고 수입 비중이 높은 26개 품목은 국내산과 수입산을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에는 원산지 표시 감시원과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품목별 식별 요령을 안내하고, 질의에 대해서는 대면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대상별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톺아보기’란 대상 하나 하나를 세부적으로 꼼
K-Classic News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행정복지센터가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맞춰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행정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31일 기흥구 한보라1로 48 일대에서 보라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신청사 건립을 축하했다. 보라동은 2020년 1월 인구 증가와 함께 늘어나는 행정 수요에 따라 상갈동에서 분리됐다. 시는 2020년 2월부터 청사 건립에 들어가 2025년 12월 보라동행정복지센터를 준공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보라동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570㎡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등 행정서비스 공간이 배치됐다. 2층은 주민자치센터 강의실과 열린도서관, 다목적실, 3층은 강당과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섰다. 시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행정공간을 조성해 체계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