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경기·강원·서울·인천 등 수도권 4개 광역자활센터가 6~7일 여주시 명품로 142 여주목마 일원에서 ‘2025 수도권 자활생산품 판매전 ‘가치잇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다.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26개소, 자활기업 8개소가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약 30개의 판매 및 체험부스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야외에 조성되는 판매존에서는 먹거리,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전시·판매하며, 실내 어울림홀에는 체험존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버블쇼,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들뿐 아니라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참여 자활기업의 생산품과 여주목마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이번 판매전은 자활사업 참여자와 기관들이 지역사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30일 월곡제2인조잔디구장에서 청소년 축제 ‘유쏠림픽(YOUTH OLYMPIC)’을 개최했다. 월곡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주민 약 2,3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는 VR 스포츠 게임, 라크로스 볼링, 양궁, 탱크로봇 서바이벌, 레이저사격, 세계 신체놀이,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청소년 기획단이 운영한 3대 측정 게임과 콘홀 게임이 큰 인기를 끌었다. 수박 빨리 먹기 대회, 물총싸움, 만보기 탁구공 빼기 등 특별 이벤트도 참여 열기를 더했다. 메인 무대에서는 청소년 밴드와 댄스팀이 공연을 펼쳤다. 초록색깔 파란모자, 루미너스, 파라다이스, No Name, 드림밴드, 테무산밴드, NEW WAVE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고, 키즈와 중·고등부 댄스팀의 무대, 한국체육대학교 치어리딩, 태극시범단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성북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유쏠림픽은 청소년이 직접 제안·기획·운영까지 주도한 축제 모델이라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서초구 곳곳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각 동네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가 준비돼 가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행사들이다. 먼저, 선선한 가을 날씨에 맞춰 동네 앞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작은 이벤트들이 곳곳에서 열린다. 아기자기한 체험부스와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으로 아이와 부모가 추억쌓기에 안성맞춤이다. 6일 열리는 ‘서일 별빛 페스타’는 서초1동 서울교육대학교 운동장 잔디밭에서 펼쳐진다. AI 그림대회, 체험부스, 바자회와 함께 해가 진 후에는 별빛 아래에서 영화 ‘주토피아’가 상영된다. 18일 반포3동 주민센터에서는 ‘GoGo페스티벌’이 열려 1층 광장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로, 옥상 하늘동산은 ‘인사이드 아웃’의 영화 상영관으로 변신한다. 26일에는 양재2동 양재근린공원에서 ‘돗자리 극장’이 열린다. 어린이 그림대회와 영화 ‘주토피아’를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가족 행사다. 이어서 오랜 역사를 이어온 대표 마을 축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각 동의 특색에 맞춰 전통놀이부터 첨단 기술
K-Classic News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일 ‘2025년 강북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에서 구청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현장에서는 구립시니어합창단의 오프닝 공연과 지역예술인의 축하 공연, 전 참석자가 함께한 퍼포먼스도 펼쳐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부대행사에서 이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관내 여성단체 및 유관기관 등이 운영하는 홍보·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의 뜻을 함께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다”며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사장 전선영)이 지난 1일 강북시니어클럽과 강북50플러스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밥상’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 속 지역사회와 일자리 현장에서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삼계탕과 함께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해 건강과 영양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어르신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나누는 등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박정순(72)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식을 대접받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다른 분들과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복밥상’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께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위드캔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K-Classic News 기자 | 종로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3일 청진공원(청진동 146-3)에서 '‘공감ON 한낮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주민 모두가 공감하며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 표창과 음악회,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참여형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오가는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각계각층 시민들이 음악과 체험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6일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청소년 어울림 마당 ‘청소년 Show 음악중심’과 ‘친환경 문화축제–꼬리별 야시장’을 연다. 낮에는 청소년 공연 무대, 밤에는 친환경 야시장으로 이어지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청소년 Show 음악중심’에서는 밴드, 댄스, 보컬,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공연팀이 무대에 오른다. 코엑스 K-pop광장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이며 ‘청소년이 주인공인 문화’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공연이 끝난 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친환경 문화축제–꼬리별 야시장’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친환경 체험 부스 ▲먹거리존이 운영되며, 쓰레기 줄이기·다회용기 사용 등 환경보호 실천 활동이 함께 전개된다. 특히, 사전 신청자에게는 ‘친환경 키트’를 제공해 행사 이후에도 일상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독려한다. 조성명 강남구청
K-Classic News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오는 9월 6일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재천 영동3교 하단에서 약 3,500명의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강남구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기관, 기업이 힘을 모아 ‘주민이 만드는 ESG 대축제’를 주제로 마련됐다.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와 나눔을 체험하고,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현장에는 ▲병뚜껑 벽화 만들기 ▲모루 인형 만들기 ▲EM 흙공 던지기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태양열 조리기로 팝콘 굽기 ▲계절 초화 나눔 ▲풍선아트 작품 나눔 ▲구두·우산 수리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 총 33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마약 예방 캠페인과 바자회 부스도 마련돼 참여자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다. 주민들의 기부 참여도 이어진다. 사용하지 않는 안경테·우산·에코백·아크릴 수세미·플라스틱을 현장에서 기부할 수 있고,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면 무료 음료를 받을 수 있다. &nb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3일 은평구가 주최하고 시립은평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8월 은평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은평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의 장이다. ‘Blooming In 은평Youth’라는 표어 아래 자라나는 청소년을 ‘꽃’에 비유해 5월은 가족, 8월은 역사, 10월은 미래를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8월 어울림마당은 ‘역사’를 주제로 해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전시회와 총 15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 독립운동 등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됐다. 밴드, 댄스, 마술, 치어리딩 등 22개 팀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리기 위해 공연 전 ‘역사 골든벨’과 ‘광복 80주년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이번 기념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관객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우리나라의 독립운동 선조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꿈과 끼, 재능이 자라는 활동의 장이 되고 우리나라의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흥로 일대(역촌역~응암역)에서 ‘은평 차 없는 날, 무차별대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함께 만드는 걷기 좋은 건강한 은평’을 주제로 진행된다. 차 없는 거리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주제별로 결합해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거리를 테마별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무차별대로 웃음길’에서는 에어바운스, 인형뽑기·오락실, 낙서존 등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장터와 상공회·사회적경제활성화 장터는 ‘무차별대로 장터길’에서 열린다. ‘무차별대로 마을길’에서는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키링·달력 제작 등 체험과 고장난 장난감 병원, 반려식물 클리닉 등을 운영한다. 또 ‘무차별대로 바람길’에서는 자전거교실과 자전거 수리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전거 문화를 확산시켜 일상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