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다가오는 겨울,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족과 함께 미리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고양시에서 열린다. ‘행복한 가족을 위한 11월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주제로 한 ‘2025 고양가구엑스포 · 홈앤리빙 더쇼'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개최된다. 가구의 도시로 불리는 고양시가 후원하고 가구엑스포 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클래식부터 모던, 미니멀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대표 가구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가구산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품질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제품을 직접 비교·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고양가구엑스포에서는 신혼부부, 예비 입주자, 가족 단위 관람객 등 누구나 자신의 취향과 생활방식에 맞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입주·혼수가구, 가정용 가구를 비롯해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 레저상품 등‘홈앤리빙’ 품목이 다채롭게 전시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가구뿐 아니라, 일상 공간을 더욱 아름답고 편리
K-Classic News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용인 페이지웨딩에서 ‘제29회 용인시 지체장애인대회’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매년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다. 이 자리에는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봉사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고, 지체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소통하면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복지 향상을 도모했다. 또, 지역내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복지증진유공자 7명은 용인특례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축전영상을 통해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은 지체장애인이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고 자립하기를 희망한다는 의미 깊은 날”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지체장애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일조를 하길 바라며, 용인특례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는 오는 8일 오전 10시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대강당에서 ‘2025 경기도 기후리더십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의 2025년 추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도 및 시군 이해관계자, 도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기획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도탄소중립지원센터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임창휘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의원,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기후봉사단(기봉이), 시군 기후활동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 ▲2025년 추진 성과 공유 ▲기후 토크 콘서트 ▲오후 세션(활동가 회의)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에게 경기도지사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장 표창을 수여한다.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8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내 설치됐다. 이날 소개될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주요 성과를 보면 우선 일반 도민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도민추진단은 25개 시군 134개 노인복지시설에서 디지털
K-Classic News 기자 | 한국 도예 작가의 작품이 프랑스 파리 현지 미술시장에 공식 소개된다. 한국도자재단은 2025년 11월 6일부터 2026년 1월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마그나갤러리(Magna Gallery Paris)에서 열리는 ‘코리안 레거시(Korean Legacy)’ 전시에 국내 도예 작가 허상욱, 이은범이 초청받아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재단이 지난 9월 세계 최대 규모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인 ‘2025 메종·오브제 파리(Maison·Objet Paris 2025)’에 참가해 운영한 ‘케이 세라믹(K-CERAMIC)’관을 통해 성사된 해외 진출 성과다. 박람회 현장에서 마그나갤러리 관계자가 한국도자재단 부스를 방문해 두 작가의 작품을 관람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위탁 전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전시 참여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허상욱 작가는 ▲분청 은채 파초문 시리즈(4종) ▲분청 은채 호랑이 사발(5종) 등 총 10점을, 이은범 작가는 ▲청자라인 항아리 1점을 마그나갤러리의 ‘코리안 레거시(Korean Legacy)’ 전시에 출품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권길 미술작가의 개인전 ‘같이의 가치’가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중원예뜨락갤러리에서 열린다. 그는 수천 개의 옷핀을 철망 위에 매단 설치 작업을 통해 ‘함께 있음’의 구조와 관계의 본질을 탐구할 예정이다. 작가는 “보잘것없는 작은 핀 하나가 모여 균형과 아름다움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연결과 공존의 의미를 시각화했다”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옷핀은 서로 다른 것을 잇고 붙잡는 매개체이자, 관계를 유지하는 인간의 삶을 상징하며, 수많은 핀이 모여 하나의 구조를 이루는 모습은 곧 사회 속 인간관계의 은유다. 이번 전시는 작고 사소한 연결이 만들어 내는 힘을 통해 ‘연결됨으로써 존재할 수 있는 가치’를 이야기하고, 흔들리고 불안정한 관계 속에서도 서로를 지탱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사소한 것들의 연대가 만들어 내는 예술적 울림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함께 있음’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금 일깨울 것으로 기대된다. 권길 작가는 “작은 핀들의 연결을 통해 공존의 의미를 탐색하고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
K-Classic News 기자 | 가을을 맞아 충주호를 배경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열린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제7회 충주호 가을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축제 한마당 행사는 K-water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충주댐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충주호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널리 알려 관광객 증가와 지역문화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생대회를 비롯해, 윷놀이대회, 마술쇼, 시니어 탑모델 워킹, 라인댄스, 사물놀이, 다문화 공연 등이 열린다. 또한 체험행사로는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 ‘단군 할아버지와 인생샷 찍기’와 함께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임청 회장은 “올해는 축제 기간을 예년보다 하루 더 늘려,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라며, “경치 좋은 충주댐에 가족, 연인과 함께 오셔서 알록달록한 가을 정취도 느끼고, 물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을 축제장에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K-Classic News 기자 | 충주시는 오는 8일 봉방동 시설관리공단 일원에서 2025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 축제 ‘청년이 빛나는 봉방(ALLDAY BONGBA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회장 김동욱) 주관으로 시 공모사업 ‘청년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 소상공인 단체를 선정해 시 예산으로 전액 지원하는 청년 정책사업이다. 이번 축제는 청년 소상공인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축제는 건국대 응원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플리마켓·체험부스·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 참가자 가요제,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유명 스마트폰과 드라이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주도해 기획한 이번 행사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봉방동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K-Classic News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제29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한 제천 만들기’를 주제로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8일 오전 9시 30분,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며, 지역 체육인과 시민,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 최고령 참가자와 최연소 참가자에게 특별 시상이 이뤄져 세대 간 화합의 의미를 더한다.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풋살,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이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축제로 꾸며진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제천,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관악구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난향꿈둥지(관악구 난곡로 78) 5층 이루다 창업공작소에서 ‘메이커 페어’를 개최한다. 메이커 페어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루다 창업공작소에서 진행한 창업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에게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창업 프로그램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메이커 페어의 ‘전시존’에서는 2025년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나전칠기로 만든 자개 액세서리 ▲실루엣 커팅기로 만든 토퍼 ▲3D 프린터로 제작한 생활소품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네일아트, 캐릭터 굿즈 등 ‘청소년 대상 창업 멘토링 특화 프로그램’의 과제물과 활동사진을 전시해 방문객의 창업에 대한 흥미를 끌어낼 계획이다. ‘체험존’에서는 홀로그램과 가상현실(VR) 등 ‘3차원 체험’, 자개 손거울과 슈링클스 키링 등 ‘액세서리 만들기’, 안입는 티셔츠를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등 디지털·아날로그 공방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이루다 창업공작소에서는 관악구 창업 중심지인 ‘관악S밸리’와 연계해 청소년 창업 멘토링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1동이 11월 1일 서울장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취약계층의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준비는 약 한 달 전부터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됐다. 주민들에게 기증받은 의류, 신발, 생활용품, 소품 등을 분류하고 가격을 정해 포장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바자회에는 약 1,000여 점의 물품이 전시·판매됐으며, 품질이 좋은 새 상품들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에는 동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회원 10여 명이 부스를 운영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많은 주민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 물건을 고르고 기부하는 등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번 바자회에서 마련된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 전액은 오는 11월 말 예정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