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비평가 | (주) 플래컴 이호식 회장. 이정일 판소리 명창. 탁계석 회장. 백경화 K코러스 지휘자. 한창석 산토리니 회장 . 박유석 K클래식 운영위원장. 김은정 K클래식 사무총장 9일과 10일, 춘천의 명소 산토리니와 원주 문막 UR컬쳐 파크에서 K클래식 워커숍이 열렸다. K칸타타의 지속 성장과 해외 시장 개척은 물론 비대면 교육을 통한 한글 교육과 K클래식의 바탕이 되는 온라인 국악 교육과 문화 학습 회원 증대의 구체적 실행과 방법론에 격의없는 토론이 이어졌다. 진정으로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차별화와 독자성이 중요하다. 스스로 갇힌 벽을 벗어나는 것, 현대인들이 각종 스트레스와 질병으로 부터 자연 크리닉과 보상과 치유의 심리 등 변화 시대의 트랜드를 잘 읽어야 한다. 서로 다른 관점이 만나 좁혀져 가는 접점에서 가득 희망을 담아 왔다. (주 ) 플래컴 노준환 대표, 백경화 K코러스 지휘자. 탁계석 회장. (주 ) 플래컴 이호식 회장 .이정일 판소리 명창. 이형호 유알컬처파크 대표.. 박유석 K클래식 운영위원장. 김은정 K클래식 사무총장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김중현(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지난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맞추어 청와대가 74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개방되었다. 이제 국민이 주인인 시대의 서막 팡파레가 장엄하게 울려 퍼진 것이다. 개방 청와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국민적 관심뿐만 아니라 세계의 주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 문화의 실체인 신한류 문화 발신지로 떠오른 청와대를 K-Classic News 가 시리즈로 집중 조명을 한다. 세미나는 국회 국민의 힘 윤상현 의원과 국민의 힘 최재형 의원실이 주최하고 청와대개방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편집부> 대중예술 위주에서 새 정부는 다양한 한국문화와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전환 필요 K-POP, 드라마 등 특정 연예 장르를 넘어 신(新)한류의 국가정책과 전략으로 전환 정부에서는 한류를 국가전략으로서 비전과 실행력을 확보해야만 할 때가 왔습니다, 이제 국민이 주인입니다. 청와대와 광화문을 신한류의 중심축으로 할 것을 제안합니다. 때문에 청와대 개방이 일회성의 정치적 이벤트나 정책 브랜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주민, 기업, 민간의 전문가들이 진정성과 인센티브를 가지고 문화플랫폼 프
K-Classic News 탁계석 예술비평가회장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고 했던가. 오늘날 세계는 국제 간의 갈등이 엄청나게 심화되고 우크라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류의 평화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국내 사정 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 역사의 맥을 잃어버리고 혼돈과 갈등이 갈수록 깊어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나라의 정신 국혼을 되살려 민족의 정체성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태동하고 있다. (사)삼일역사문화연구회 주관하는 제 1차 국혼(國魂)포럼이다. 사계의 최고 권위자들이 나서서 우리의 역사 조명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위상을 정립해 가려는 운동이다. [제1차] 국혼포럼 2022년(단기4355년) 4월 29일(금) 오후 2시~6시 프레스센타 19층 기자회견장 주최 : (사)삼일역사문화연구회 주관 : 국혼포럼 인사 : 심백강(국혼포럼 대표) 사회 : 계성남(국혼포럼 사무처장) 제1부 축사 장기표(신문명연구원장/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 허신행(대동재단공동대표/전 농림부장관) 유창종(유금와당박물관장/전 서울중앙지검장) 박정미 (예비역육군대장) 곽영훈(서울지하철 인천공항 계획설계, 세계시민기구 총재 제2부 國富를 넘어 國魂의 시대, 국혼이 바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불만은 쌓아두면 병이된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제안할 곳이 없다면 휴지가 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인수위회가 지난 4일 발족해 '일 잘하는 정부' 를 위해 다양한 국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서울 외교부청사 건물 입구에 국민제안센터 현판식을 열고 새 정부에 대한 국민의견 수렴을 본격화했다. (사진제공=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는 국민제안센터는 새 정부에 대한 적극적 국민의견 수렴 창구로 온·오프라인 접수를 종합해 △일상제안 △미래비전 △공정회복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국민 의견과 정책 제안을 경청하기 위해 설치됐다고 밝혔다. 위치는 서울 외교부청사 1층에 마련되었으며, 인수위 관계자 등 30여명으로 구성됐다. 허성우 국민제안센터장은 “새 정부에 대한 국민의 열망과 바램을 가감 없이 전하는 소통 창구로 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인수위 홈페이지에서 3일까지 접수된 온라인 제안은 2만 6천여건, 우편과 방문을 통한 서한도 300여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탁계석 회장의 짧은 논평 문화 예술계 정책 제안에 적극 나서야 우리 문화 예술계도 어디에서 보다 누적된 정책 개선안이 많을 것 같다. 다양한 의견과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김은정사무총장 남은정 피아니스트 모지선 작가 탁계석 회장 박순영 코러스뉴스 편집장 31일 오전 12시, 광진구 미건테이블 4월 5일 식목일을 '합창 심는 날 (合心)'을 앞두고 ChorusNews 편집진과 K클래식 운영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통을 바탕으로 우리 창작의 뉴노멀(Newn Normal)을 위해 지난 10년의 활동을 자평(自評)한 자리였다. 모지선 K클래식 10주년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은 “시, 음악, 그림의 뿌리는 상호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이들이 너무 개별화로 타 장르를 무시한다면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융합이 원숙으로 가는 길이기에 매체가 이런 내용들을 잘 담아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탁계석 회장은 창간을 기념으로 동호인 합창축제를 기획하고, 구심점을 잃은 합창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26년의 축적된 아버지합창단 활동을 바탕으로 '한국합창중앙회'를 K클래식 산하에 두어서 본격적인 합창문화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은 또 모지선 작가의 생신이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자리에는 김은정 K클래식 사무총장. 남은정 전속반주자. 박순영 코러스뉴스 편집장, 탁계석 회장이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월간리뷰 김종섭 발행인 진리를 노래한다고, 합창이 아름답다고 힘껏 노래 부른다 해도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강 건너 불구경일 수 있다. 합창은 본인들이 직접 경험할 때 비로소 물아일체의 경지를 체험하게 된다. 내가 아니라 ‘우리’라는 거대한 불꽃으로 승화할 수 있다. 그래서 합창은 합창의 세계로 이끌어줘야 하는 일종의 ‘매개체’가 있어야 한다. 그럴 때 ‘어? 이것봐라’ 하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나 합창의 세계를 쉽게 검색하고 그 세계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인터넷 매개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나 요즘 같은 인터넷 시대에는... 다행히 온라인판 합창 윤할유 ‘코러스뉴스’가 창간되어 그 일을 대신한다니 반가운 소식이다. 모래알처럼 흩어져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여러 사람이 입을 모으면 천하를 갖지만 혼자서는 제몸하나 보존키 어렵다는 회남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합창은 여러 사람이 입을 모으는 ‘훈련의 장’이기에 코러스뉴스에 등장하는 수많은 합창활동에 함께 한다면 훨씬 풍요로운 현대적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합창은 살아있는 모든 생물은 주고 받는 원리속에 살아가는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강남 K클래식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첫 편집위원회 모임 (23일 오후 2시) (박순영, 이미영, 김세호, 문성식, 김은정, 탁계석) 어떤 일을 하던 즐거운 마음과 보람이면 좋겠다. 합창은 모두가 기쁘고 힐링이 되는 것을 경험한다. 합창계가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고 있기에 이대로 가만있을 순 없다는 게 뉴스 태동의 배경이다. 종합적인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했다. 그렇다고 잡지나 카페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총체성이 필요했다. 23일 오후 2시, 강남 K클래식조직위원회 사무실에 Chorus News 편집위원들이 모였다, 박순영 편집장(작곡가), 김세호(합창지휘자), 이미영(합창지휘자), 문성식 플레이뉴스 발행인, 김은정 사무총장과 탁계석 회장이다. (안현순 작곡가는 제주여서 참석하지 못함) 앞으로 코러스 뉴스의 방향은 (1) 합창계의 연주회 및 지휘자의 활동을 담아낸다. 종이 매체에서는 할 수 없는 동영상 탑재와 속보와 무한 확정성이 장점이다 (2) 작곡가의 악보 마켓이 개설되어 실거래가 이뤄질 수 있고 견본도 볼 수 있다. 개인의 보관 기능을 하는 카페나 홈페이지 수준을 훌쩍 뛰어 넘는 플랫폼 기
K-Classic News 김종섭 기자 | 삼일절 같은 국경일에는 민족 자긍심 담은 칸타타를08/03/2022 우리 음악 우리 칸타타 특집 삼일절 같은 국경일에는 우리 서사 음악을 ‘민족 자긍심 담은 창작 칸타타가 답’ 국경일이면 전국 공연장마다 우리 음악 울려 퍼져야 양치기였던 ‘엘제아르 부피에’가 누런 황무지에 매일 도토리 100개씩을 심어나갔다. 도토리나무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고 1차 세계대전의 폭격 속에서도 부피에의 숲은 도토리나무는 물론 밤나무, 단풍나무 등 수백 종의 나무로 가득 찬 ‘환상의 숲’으로 천지를 덮었다. 프랑스 소설가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는 사람’의 이야기다. 남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환상의 숲’은 부피에가 심은 도토리 100개로부터 비롯되었다. 칸타타는 바흐시대나 존재했던 철지난 음악장르가 아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미 김성태 장일남 등을 거쳐 이건용 등 수많은 작곡가들이 칸타타라는 장르를 개척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여 년간 칸타타의 맥은 점차 시들었다. 다행히 지난 10여년 전부터 임준희 작곡 탁계석 대본의 칸타타 ‘한강’이 공연되면서 잠들었던 칸타타의 유전자들이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고 특히 탁계석 대본을 토대로 우효원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창작 칸타타 위원회 첫 모임이 3월 1일 11시에 (광진구 미건테이블) 개최되었다. 각 분야에서 오랫동안 작곡, 지휘, 합창 혹은 미디어에 작업을 해온 현장이어서 창작의 어려움과 방향성에 진일보한 결실을 얻어 냈다고 본다. 물론 이는 시작에 불과한 첫 출발이다. 토론을 통해 칸타타의 해법을 찾고, 칸타타 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 전제되어야 한다. 동시에 이제는 직업합창단으로 만들어진 공공합창단에 지자체가 일방적인 지원을 하기 보다 의욕적인 민간합창단에 예산을 균형적으로 나눠주는 지원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때가 왔다고 했다. 칸타타 합창은 가사를 사용하는 만큼 경쟁력이 있고 우리의 작곡 역량도 충분하기 때문에 이 장르를 통해 국경일 등 국가 기념일에 우리의 얼과 정신, 역사와 문화가 녹아드는 예술모국어법 제정으로 간다면 예산이 뒷받침이 될 것이다. 동시에 한류를 타고 우리 아리랑 합창단이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우리 동포뿐만 아니라 우리 작품이 세계 곳곳에 확산될 수 있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뮤지컬, 오페라에 이어 칸타타가 독립적이고 개성적인 캐릭터로 국민들에게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아리랑 코러스의 한국 창작 칸타타 경험 지휘 : 이병직(아리랑 코러스 예술감독) 한국 합창의 저력을 살리기 위한 칸타타 창작 합창 간담회가 3월 1일 오전 11시 광진구의 미건테이블에서 열렸다. 모국어를 통한 합창의 지배력을 어떻게 사회화하는 가에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세상이 바뀌고, 시대가 변하고, 강산이 몇 번이나 달라졌다면 우리 합창계도 달라져야 한다는 것에 공감의 일치를 보았다. 무엇보다 좋은 작품이 있어야 합창의 새 지평이 열릴 것이란 점에서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 갈 것이다. 첫 출발을 시작으로 담론을 이어가면서 정책으로 풀 것과 창작 내부가 할 것들을 하나씩 매듭의 끈을 풀자고 했다. <편집부> 칸타타 마켓팅의 주요점 아마추어 합창단이 칸타타 작품을 하기 위해선 당연한 것이지만 예술성이 있어야 하고 이들이 할 수 있는 난이도의 적합성이 요구된다. 너무 어려우면 할 수가 없다. 동시에 작품의 완성도에 단원들 스스로가 자긍심을 느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설득이 어렵고 끌고 갈 수가 없지 않겠는가. 메시지를 전하는 칸타타의 특성상 우리 역사관과 국가관 등이 암묵적으로 스며들면서 노래하는